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설렘 설렘한 마음을 던져주는 영화 <트레이터> 들어보셨나요?
<제이스 본>을 잇는 또 하나의 첩보 스릴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해리스의 열연으로 이슈를 모은 영화 <트레이터>는
‘존 르카레’의 소설 원작 [우리들의 반역자]를 영화화한 첩보 스릴러 영화로
출간 당시 냉전 이후의 세상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통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첩보 소설 매니아인 저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입니다~!
존 르카레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모스트 원티드 맨>의 작가로도 유명한데요,
그의 첩보 스릴러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정받으며 성공한다는 흥행법칙이 있다고 하기에 더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게다가 독특한 미장센과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가 만들어낸 강력한 시너지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최고의 첩보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교수로 분한 이완 맥그리거와 정의로운 변호사이자 맥그리거의 남편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북미에서 극장 수 제한 상영으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0위를 달성하고 로튼토마토 전문가 평점 90, 관객평점 76을 기록했다는 영화 <트레이터>
8월 3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휴가 때 시원하게 극장가서 관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