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개인적인 글은 루리웹에 처음 적네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개판이 되어..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여쭙고 싶어서 글 작성합니다.
6월 초, 제가 일하던 회사의 최고직급이 좌천되어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최고직급이 왔으며
이로 인하여 그 밑의 관리직들에 대한 인사 및 압박으로 모두 퇴사하였으며 최고직급자 본인의 입맞에 맞게 (같은 교회 사람들)물갈이 되었습니다.
물갈이 되어 새로운 관리직이 된 분들은, 제가 보기엔 전혀 관리직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기저기서 불만과 퇴사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저도 이젠 여기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력서는 여기저기 넣고 있고
조만간 면접도 보아야하는데 면접은 3-4일 전에 연락이 오기에 걱정이 됩니다.
일주일전에 휴가원을 제출 한 것이 아니면 결재되지 않기에..
2년간 주어지는 휴가15개 중 현재 9개가 남아있는 상태이며
다른 직원들 퇴사할 때 보니
사직서를 쓰고나서 남은 휴가를 모두 쓰고 퇴사하였는데
이직 정해진 곳 없이 면접을 위해 퇴사해야할지
아님 비유나 살살 맞추며 휴가 좀 결재 해달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비유맞추기도 짜증나는 사람들 입니다. ,
지혜를 빌려주세요.
(IP보기클릭)121.142.***.***
지금이 9월말이니 10월말 날짜로 사직서 제출. 사직서 제출하면서 이직할 회사에서 면접제의오면 가야한다고 그날 휴가를 쓸거라고 미리 말을 하시면 될듯.. 저도 예전에 안좋게 퇴사했을때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인수인계하고 한달뒤에 사직하겠다고 사직서 제출했구요. 면접땐 남은 휴가일수에서 까달라고 했습니다.
(IP보기클릭)121.155.***.***
제가 경험상 사직서제출보다는 일단 계시면 경력이 되시니까 최대한 눈치보지마시고 편하게 다니시면서 다음 커리어 준비하세요 ㅎㅎ
(IP보기클릭)121.155.***.***
그리고 어차피 퇴사할건데 뭐하러 비유맞추나여 ㅎㅎ
(IP보기클릭)121.168.***.***
감사합니다. 일단 10월 중순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휴가원은 1주전 아니여도 결재해주기로! 승리!
(IP보기클릭)223.62.***.***
지금 사직서 넣으시면 추석상여금 안주려고 바로 처리해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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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9월말이니 10월말 날짜로 사직서 제출. 사직서 제출하면서 이직할 회사에서 면접제의오면 가야한다고 그날 휴가를 쓸거라고 미리 말을 하시면 될듯.. 저도 예전에 안좋게 퇴사했을때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인수인계하고 한달뒤에 사직하겠다고 사직서 제출했구요. 면접땐 남은 휴가일수에서 까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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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상 사직서제출보다는 일단 계시면 경력이 되시니까 최대한 눈치보지마시고 편하게 다니시면서 다음 커리어 준비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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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마카롱
그리고 어차피 퇴사할건데 뭐하러 비유맞추나여 ㅎㅎ | 17.09.26 0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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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직서 넣으시면 추석상여금 안주려고 바로 처리해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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