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시는 아빠들 계십니까?
애가 크면서 뛰어다니기 시작하니
밤마다 전쟁도 이런 전쟁이 없더군요.
엄마를 닮은게 분명합니다.
“얘야 니가 직장인의 마음을 아니?” 라고
타일러보고 싶지만 말이 통할 나이는 아니죠..
비장의 무기였던 병원놀이와 시체놀이도
이제는 그 수가 읽혀버리고 나를 도와줄 새로운
녀석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자미재미를 구매했습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잠이 재밌어진다네요
정말 잠의 소중함을 아이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체 사진입니다. 강아지도 곤히 자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평소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여러가지 그림자가 담겨있는 휠북입니다. 총 5권이 있습니다.
휠을 잠자는 강아지에게 먹입니다 ^^
그럼 강아지가 빛을 쏩니다. 꿈꾸는 강아지 같네요.
저 동그란 버튼을 움직이면 음량 크기 조절이 되고 누르면 효과음이 나옵니다.
꾹 누르고 있으면 배경음악이 꺼지네요.
불을 끄고 찍은 모습입니다. 제가 시네마천국이라는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극 속의 영사기사가 된 것만 같습니다. 토토!!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아이가 바로 잠을 자는 건 아닙니다. 이건 수면제가 아니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아이와의 대화를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누워서 할 수 있습니다. 누.워.서.
그리고 일단 불을 끄고 쓰는 제품이라서 수면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부작용이 하나 있다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잠들거 같다는 점입니다.
아이들과 누워서 놀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구매해볼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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