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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역사강사 심용환 "'군함도' 역사왜곡? 현실 잘 그렸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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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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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관계자 실드
17.07.28 20:45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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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오기전에 제대로 영화 방향에 대해서 알렷다면 별 탈 없엇을꺼 같음
17.07.28 19:25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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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에 한번 나오면 다 관계자행? 그럼 이동진은 일년에 대체 몇 편의 영화의 관계자가 되는 겁니까? 까도 좀 논리있게 까야지...
17.07.28 22:16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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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이 민주당 옹호하면 허튼소리 됩니까?
17.07.28 22:16

(IP보기클릭)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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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덩케르크, 군함도 순으로 한 주 한개씩 봤는데 셋 다 제겐 좋은 영화였습니다 10대 청소년 히어로의 천방지축이야기, 전장의 공포, 일제치하 전범기업의 만행 등 시사하는바도 셋 다 잘나타냈구요 스크린 독점 문제 등은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만큼 마블 영화든 군함도든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왠지 모를 소시민 벌처아저씨) 택시운전사도 기대됩니다 신파든 뭐든 당시의 역사적 애환을 그 시사하는 바로써 잘 나타내주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17.07.28 19:29

(IP보기클릭)211.179.***.***

덕혜옹주급 역사왜곡영화
17.07.28 19:22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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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오기전에 제대로 영화 방향에 대해서 알렷다면 별 탈 없엇을꺼 같음
17.07.28 19:25

(IP보기클릭)21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기뚱곰
당시 배경으로는 "일본인들이 똑똑하다"고 이야기가 나오는게 고증에 맞을 걸.... 나이드신 분들은 '일본놈들이 나쁜데 머리는 좋아'라는 평가가 일반적이었으니까. 당시 30~40년대 조선 지식인들이 '우리가 왜 일본에게 당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겁나 많이 했고 그 결과로 나온게 '우리가 못배워서 무식했고 일본은 교육으로 똑똑해져서'였음. 그래서 30~40년대부터 학교를 세우고 교육에 엄청 힘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목적이 "배워서 일본을 제쳐야 한다"는 것이었으니까. 우리나라 교육열이 엄청 높은 것도 거기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근데 일단 영화를 봐야겠다..... 대체 어떤 식으로 만들었기에 이렇게 논란이 되는 거야... | 17.07.28 20:07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0101
국뽕영화를 기대했는데 안국뽕이어서 국뽕러들이 발광중 | 17.07.28 21:42 | | |

(IP보기클릭)5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출동손로몬
그렇게 간단히 정리될 문제가 아닌 거 같던데. 국뽕이고 나발이고 입 턴 거하고 내용이 다르니 욕을 먹는 거 아닌가. | 17.07.29 02:04 | | |

(IP보기클릭)27.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0101
단순히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게 아니라 그게 '일본인들이 더 똑똑하기 때문에 무식한 조선인들을 지배하는건 당연하다'라는 식민사관임. | 17.07.29 02:10 | | |

(IP보기클릭)58.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징글벨.
아님. 그런 내용 없었음. | 17.07.29 10:47 | | |

(IP보기클릭)116.47.***.***

이런 서사와 액션은 다른 소재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굳이 군함도를 써서 욕을 처먹는 이유를 모르겠네 상식적으로 이런 논란이 생길 걸 몰랐을 리가 없는데
17.07.28 19:27

(IP보기클릭)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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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덩케르크, 군함도 순으로 한 주 한개씩 봤는데 셋 다 제겐 좋은 영화였습니다 10대 청소년 히어로의 천방지축이야기, 전장의 공포, 일제치하 전범기업의 만행 등 시사하는바도 셋 다 잘나타냈구요 스크린 독점 문제 등은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만큼 마블 영화든 군함도든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왠지 모를 소시민 벌처아저씨) 택시운전사도 기대됩니다 신파든 뭐든 당시의 역사적 애환을 그 시사하는 바로써 잘 나타내주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17.07.28 19:29

(IP보기클릭)175.223.***.***

어떻게보면 그당시 사회정서 반영일 수도 있도.. 갓난애기가 시집장가가서 애낳을 세월 동안 지배를 받았으니 식민통치 자체에 온건한 사람들도 최고조였을테고.. 현재의 관객들이 현재의 시점으로 비판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17.07.28 19:29

(IP보기클릭)221.150.***.***

고증 이전에 마케팅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사실주의 작품으로 소개됐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였던게 가장 큰 문제지 영화 마케팅 역사를 돌이켜 보면 "기존에 이걸로 마케팅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실제론 아니었다"에 해당하는 사례들은 대부분 말아먹거나 최소한 욕은 먹었지 그리고 하필이면 덩케르크와 같은 시기에 상영한다는 것도 문제가 컸는데 덩케르크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으로 독자적인 드라마를 펼친건 사실이지만 실제 역사적 사건이 가지는 의미와 중량감을 잘 살린데다 상업영화로서도 준수. 전쟁영화가 가진 상투성을 탈피한 건 덤. 심지어는 독일군 한 명도 제대로 안 나오는데 독일과 전쟁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뼈에 새겨지도록 묘사됨. 그렇다고 덩케르크가 전쟁 영화의 클리셰인 일선 병사의 희생정신이나 영웅주의를 완전히 파기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 딱 알맞은 균형미, 양식미라는게 이런 것. 이렇게 여러모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분기에 군함도처럼 명백하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작품을, 그것도 스크린 독점으로 깔아버리면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잖아
17.07.28 20:14

(IP보기클릭)221.150.***.***

저 역사학자 말마따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하고 근본적으로 같은 케이스이긴 한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언제적 영화라고 생각하는지? 하다못해 이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보여준 퀄에 비빌 수는 있는 건지? 좀 더 살에 와닿게 국산 영화로 비교해주면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랑 같은 케이스의 영화고 사실 많은 부분에서 태극기 휘날리며에 미치지 못함. 태극기 휘날리며와 장동건 원빈이 같은 화면에 있는데도 시대적 고증요소와 메시지성이 절절하게 묻어 났던 거에 비하면 군함도가 거기에 미치나? 그렇진 않지. 뭐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평론가들이 꽤 정확하게 본 셈인데, 대략 60점 중후반에서 70점 초반 정도의 점수를 받을 만한 영화. 대체로 평론가 평들도 비슷한 거고 같고. 관람평도 기대를 져버린 부분에 대한 보복을 감안하면 대략 저정도 점수가 찍히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게 준수하긴 하지만 정말 딱 준수한 국산 블록버스터 수준에서 끝난다는 거. 기대치를 너무 올려놓은 마케팅이 문제다. 하다 못해 덩케르크 상영 끝나고 나면 틀던가.
17.07.28 20:19

(IP보기클릭)203.226.***.***

제목이 군함도인게 문제고 제작할때 도움받은 역사학자가 뉴라이트쪽이라 노답 작품됨
17.07.28 20:24

(IP보기클릭)125.178.***.***

BEST

네 다음 관계자 실드
17.07.28 20:45

(IP보기클릭)175.223.***.***

BEST
서슬달
GV에 한번 나오면 다 관계자행? 그럼 이동진은 일년에 대체 몇 편의 영화의 관계자가 되는 겁니까? 까도 좀 논리있게 까야지... | 17.07.28 22:16 | | |

(IP보기클릭)175.223.***.***

BEST
서슬달
민주당원이 민주당 옹호하면 허튼소리 됩니까? | 17.07.28 22:16 | | |

(IP보기클릭)175.223.***.***

서슬달
역사가가 아니라 역사작가네 ㅇㅅㅇ | 17.07.29 00:20 | | |

(IP보기클릭)122.47.***.***

솔까말 상업영화로는 욕먹을건 크게없는데 군함도 소재를 쓴게 문제임 중반부 까지는 몰라도 후반부는 진짜 흥미위주의 볼거리를 보여주겠다 작정한게 보여서 ;;
17.07.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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