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동생 장례식 갔다가(첨부터 알게되는 내용이니 스포가 아니겠죠?) 돌아서는 부분인데 분위기 쥑이고 간만에 스토리겜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몰입감 높여 플레이중입니다
사이드퀘 대화내용도 인간의 추한면을 잘 표현해주고 있고요
그래픽이 좀 떨어지지만 스토리가 커버해주고 있슴돠 근데 왔다갔다 하는거는 귀찮을때도 있어서 숏컷보단 워프구간 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ㅎㅎ
전투나 스킬 같은것도 복잡한거 없이 할만하고 무엇보다 흡혈이란게 묘한 매력이 있어서 자주 빨아주고(?)있습니다
만약 속편이 나오면 그땐 결제를 해서라도 사볼까 싶네요
한글 덕분에도 그렇고 스토리 자체도 그렇고 갠적으론 수작이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역시 프리징~
어둡고 잔잔한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으니 소설 읽는단 생각으로 천천히 느껴가며 겜 하시길 권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