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출처 : https://blog.naver.com/rdgcwg/222419951665
오늘은 상반기 결산 마지막 편입니다. 오늘은 신작게임보다는 그동안 즐겨왔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으로 계속되게끔 관리를 해준 게임을 대상으로 선정해봤습니다. 새로운 DLC나 업데이트 등으로 여전히 즐거움을 주었던 게임들로 현대에 들어와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게임들입니다.
1. 기어즈의 새로운 DLC
엑박진영의 퍼스트 파티로서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게임 자체도 재미있지만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로 새로운 맵과 캐릭터를 추가해준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DLC는 단순 업데이트가 아닙니다. 작년 12월 16일 '하이브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한 대형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스팀기준으론 유료로 '19900'원이지만 게임패스로 즐길 시에는 무료업데이트가 이루어졌죠.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유료로 구매하셨다면 가격대비 스토리가 조금 짧은 단점이 있을 순 있지만 할인한다면 사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어즈5 리뷰1 : https://blog.naver.com/rdgcwg/221655999796
-기어즈5 리뷰2 : https://blog.naver.com/rdgcwg/221661831970
2. 데빌 메이 크라이5 -버질
핵앤슬래쉬를 좋아하신다면 '데메크'시리즈를 많이 좋아하실 겁니다. 2019년 초에 출시되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신캐릭은 언제 나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리는 유저들의 애를 태웠죠. 그리고 2020년 12월 15일 '버질'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스팀기준 아주 착한 5600원이라 망설임없이 질렀죠. 만족감은 아주 큽니다. 'DMC5'가 처음 나왔을 때 거의 유일한 단점이 스토리가 짧다는 점이었는데 캐릭터가 한명 추가됨으로 기존 스토리 모드를 다회차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식으로 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들 몇 명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데메크5 리뷰 : https://blog.naver.com/rdgcwg/221491475287
3. 스트리트 파이터 5 - 로즈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가 기대되는 스파5도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기대되었던 캐릭터5명을 순차적으로 등장시킬 것을 예고했죠. 올 상반기는 현재까지 단과 로즈가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이트머니를 모아 사는 것이 성취감도 좋고 돈도 들지않아 더 선호하는데 현재 로즈만 구매해 즐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외모를 선택할 수 있어 이런 신캐릭 하나씩 구매해 즐길 때마다 새롭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눈나, 나죽어~) 파이트 머니를 좀 더 모아 하반기에는 아키라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근데 아직 정체를 나타내지 않은 다섯번째 캐릭터는 도대체 누굴지...
-초보 격겜유저의 스파5 입문기 : https://blog.naver.com/rdgcwg/220881823199
4. 도트 감성 뿜뿜 서비스 - 블러드 스테인드 클래식, 배그 미니
몇 몇 게임들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죠. 블러드 스테인드같은 경우는 과거의 '악마성 시리즈'에 좀 더 가까운 모습으로 '클래식'버전을 내놓았습니다. 아마 아재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 언노운즈'도 미니게임을 내놓았습니다. 4월 한달동안만 진행했던 특별이벤트로 탑뷰시점의 슈팅게임으로 치킨을 잡는 게임이었죠. 개인적으론 둘 다 그닥 재미있게 즐기진 못해 금방 접었지만 이런식의 이벤트나 업데이트는 유저들을 위해 환영할한 하다고 생각됩니다.
-배그 리뷰 : https://blog.naver.com/rdgcwg/22105315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