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년제 게임학과 중에서
'기획자' 양성 코스가 제대로 된 곳이 많지가 않음
그러다보니 신입~주니어 급에 대해서
기획자를 '전문가'로 취급해주는 경우가 많지 않음
학교 내에서도 대부분은
'프로그래밍 트랙', 혹은 '아트 트랙' 기반에서
거기서 실무에서 살짝 밀린 애들이 기획으로 가는게 대부분이고
(간혹, 진짜 다 잘하는데 기획 좋아서 기획하는 변종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기획을 희망하던 학생에 대해서
그걸 뒷받침해줄 정도로 기획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는 것도 아님.
지금 게임학과가 1.5세대쯤...될텐데
(0세대 : 게임학과 개념없이 컴공/디자인 출신으로 게임학 커리어 쌓음)
(1세대 : 0세대 교수님들 밑에서 처음으로 '게임학과' 달고 배우는 학생)
여기에 '기획자' 커리큘럼을 쌓아서 게임학과에 진입하는 0세대가 거의 없고
그나마 지금 1세대 중에서 좀 경력 쌓거나 대학원 스트레이트 달린 사람이
이제 막 석,박사들 달고 나올 시기라...
기획자 암흑기는 아마 앞으로 3~5년은 더 있어야 풀릴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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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기본적인 적성이 게임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 교육할 수 있고 또 학교 조별과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치 누적은 가능하다고 봐. 게임학과에서 '게임 시나리오'만의 특징을 가르쳐준다면 시나리오 지망생이랍시고, 플레이구간 고려 안한 대서사시 써오는 참사는 막을 수 있을걸? | 26.03.19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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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겜 강국 기획자들이 게임 기획학과 출신 같은거 아닌점에서 제대로된 기획자 밑에서 경험 쌓는거 말고는 없다고 보는디 | 26.03.19 1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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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게임학과가 전세계적으로 생긴지 30년도 아직 안된 신생 분야임. 지금 현장 실무에서 네임드로 뛰는 시니어들이 학교 다닐 때에는 게임학과가 없는 상황이었던거고 또, 그런 시니어들의 사례를 보고, 이제 막 대학원에서 연구 가동한지도 얼마 안되서 대학원도 시행착오 많이 겪고 있는 중임. | 26.03.19 1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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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는게, '프로그래머'나 '아트' 입장에서, '기획'은 '전문분야' 취급이 아니라 그렇게 가져가는 곳이 많은거라고 생각해. | 26.03.19 12: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