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이야 뭐 마음에 안들면 훑어보고 그냥 꺼버리면 그만이다.
최악을 봤다면 굳이 당해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알고도 당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왔었다.
군대가기 전이였으니까 약 5-6년 전이였음. 텀블러에서 우연히 진짜 몸매가 너무 좋은 여자 둘이서 하는 레즈물을 봤다
몸매가 그 정도로 쎼끈빠끈 다이나마이트면 남자랑 영상찍기 바빠서 레즈물은 흔치 않기 때문에 절로 눈이 갔다.
문제는 영상 설명이 '둘 중 한명은 진짜 여자입니다 맞춰보세요'였다
살다살다 그렇게 사악한 제목은 처음 봄. 성정체성의 기로에서 내가 이걸 맞출 수 있기를 기도했다.
끝나면서 영어로 홈페이지 이름이 트랜스 뭐시깽이 나오는 거 보면 둘 중 한명은 확실한 거 같은데
요즘 수술은 기술이 좋나보더라 40분짜리였는데 결국 못맞췄음
최악의 야동은 나한테 새로운 괴성욕을 일깨워주는 야동이다.
이젠 레즈물도 둘 중 한명이 전 남자가 아니면 만족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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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타다노 여장 꼴린다 | 20.08.04 18: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