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좀 쓰다보니 RT 트리거가
[트리거를 누르기 시작할때]와 [트리거를 끝까지 당기고 놓을때]
찌걱찌걱하고 끈적끈적 달라붙게 되더군요
뜯어서 봤더니 검은 고무같은 쿠션이 있는데 (하단 사진의 빨간원)
쿠션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트리거 자체에, 하나는 패드 껍데기쪽에 있습니다
요놈들이 마모되거나 너무 세게 쥐어서 살짝 파였더군요
그래서 저는 셀로판 테이프를 얇게 잘라서 쿠션 위에 덮어버리듯 붙였습니다
재조립후 사용해보니 들러붙는 느낌도 사라지고 만족스럽네요
분해 재조립 난이도는 낮았고 (납땜 필요없음, 나사 풀고 껍데기 열면 바로 쿠션 보임)
별모양 T9 드라이버 필요합니다
밑에 사진들은 제가 찍은 것은 아니고 검색해보니 똑같은 사례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http://itcm.co.kr/g_board/8835009
트리거를 끝까지 누를때 패드 껍데기와 닿는 부분의 쿠션
트리거가 가만히 있을때 닿는 쿠션 (트리거에 쿠션이 있음)
(IP보기클릭)119.71.***.***
십수년을 넘게 패드 만든 놈들이 이런거 하나 수정을 못하고 4세대까지 이어져내려오게 만든게 참.....
(IP보기클릭)203.81.***.***
저도 쓰다보면 찌그덕 소리가 패드고장인줄 알고 여러번 a/s보냈었는데...하도 답답해서 분해해서 원인을 찾고 이제 패드 분해의 달인이 되어 있네요... 잘좀 하자~~마소야...
(IP보기클릭)124.49.***.***
4세대 패드도 이런 증상 있던데... 이게 이유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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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패드도 이런 증상 있던데... 이게 이유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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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다보면 찌그덕 소리가 패드고장인줄 알고 여러번 a/s보냈었는데...하도 답답해서 분해해서 원인을 찾고 이제 패드 분해의 달인이 되어 있네요... 잘좀 하자~~마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