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야 플래티넘 달성 했네요. 짧은 소감. 노스포.

[urucu]

예약구매로 시작했는데 추석때 차례준비로 바쁘고 

그 이후에도 시간이 많이 안나서 이제서야 엔딩을 봤네요.

오픈월드 게임 많이 해본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주제별로 

정리해가며 엔딩보니 플래티넘 달성~

스토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몰입이 안되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전투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노말인데도 쫄깃하네요.

어크도 예약구매로 해서 플래티넘 땄습니다.

내년 초에 나올 인왕3까지 해서 

개인적인 사무라이 3부작 완성될것 같습니다.

인왕도 오픈월드로 탈바꿈해서 기대가 큽니다.

요테이와 어크가 같은해에 나와서 

비교가 많이 되는거 같은데..

간단히 총평을 하자면…

요테이는 일본 사람이 만든 사무라이 게임 느낌.

어크는 서양 사람이 만든 사무라이 게임 느낌.

둘 다 서양 제작사 게임이지만 

느낌이 다르고 장단점이 있었네요.

추가로 

타케조 어렵다는 분들 계셨던거 같은데…

저도 후반부에 타케조 시작했다가 이걸 어떻게 깨나?..

했는데..

현상금달인 갑옷입고

 혼령포인트 쓰는 기술 연속 구사로 쉽게 깼습니다.

후반 보스들은 이 방법으로 다 깼습니다.

술 먹어가면서 혼령 기술 무한 구사…창 또는 이도류로.

그러다가 한두번만 패링 되도 갑옷특성으로 강공격 3번 확정이니 피가 쑥쑥 닳더군요.

[은고래]

진짜 섀도우랑 요테이 장단점 비교하면 최소 A4 용지 5장 분량은 나올 듯.
서로 장점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작품이네요.
최근에 불멸 잡는데만 힘들어 했던 저로서 좋은 팁이네요.

[KKaKKaMoRi]

요테이는 미국 서부 영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쓰시마 할때도 이런 기분이었는데, 요테이에선 더욱더 그 분위기가 많이 나더군요.

[urucu]

쓰시마에 비하면 스토리나 엔딩 캐릭터성 같은건 좀 아쉽지만 그 외 시스템적으로나 전투는 발전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투척 원거리 무기 종류는 많은데 뭐 바꿔 잡으려고 해도 적이 멈춰있지 않으니 계속 쓰던 투척무기 쓰던 활만 쏘게 되는…
또 어크에서처럼 같은 무기라도 옵션이 다르다거나 전설상자를 찾아서 전설무기를 얻는등의 그런 재미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즉 파밍의 재미가 아쉬운…
마지막으로 플래티넘 따면서 엔딩 다보고 나니 진짜 할게 없네요. 뉴겜플이나 확장팩이 얼른 나와야…

[플스사랑해]

새도우스 요테이 이런게임좀 많이나왔으면 좋겠네요 둘다 너무 재밌어서

인왕3 저도 엄청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