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옆에서 플레이 하는거 보는 기분

[낭랑한 냥냥]

멈추지 못하고 전투,파밍 개 재미있게 하고

스토리 과몰입하면서도 분기분기마다

적당하고 상식선의 비판은 나도 공감하는 바고 이해함.

근데 그게 아니라 악착같이 억까를 쉴새없이 떠들고

입으로 직접 욕하며 떠들며 22시간이 넘게

플레이 하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진짜 살짝

저능아에게 안까면 안되는 강박에 시달리는

저능아처럼 보이기 시작함...;;

[날개안정분리철갑탄]

뒷담 추해요

[낭랑한 냥냥]

마냥 뒷담으로 보면 그렇긴한데 여기 뭐 이 게임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 나누는곳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여기 마저도 까나치 사복형사들 눈치보고 굽혀 다녀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할수만 있으면 직접 말하고 의견을 나누고 싶은데 이게 가능 하지가
않아서 (옆에서 본다는게 진짜 물리적으로 옆에서 보는게 아니라)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면서 입으로는 광기를 쉼없이 내뱉는 모습을
보는 느낌을 어디 쓸데가 있나 보니 여기 만한데가 잘 없더라고요
제가 볼때는 그런 이중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추해보여서요
님이 저한테 추하다고 댓글 쓰듯이 저도 의견 말할수 있겠죠

[RemixHerz]

게임에 대한 의견이 아니고 뒷담이 맞는거 같은데 ㅎㅎ

[낭랑한 냥냥]

앞서 말했다시피 마냥 뒷담으로 보고 싶으면 그럴수 있죠.
어차피 정상적인 대화도 안통할 댓글 소모전은 낭비라
굳이 깊게 집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 하기로
이게 뒷담이면 인터넷에 올린 수많은 사람들의
직장아나 자신이 속한 생활권에서의 푸념이나 온갖
글들, 게임,영화,문화 컨텐츠에 대한 글들이나
연예인 정치인 유명인사들에 대한 글들, 심지어
여기만 봐도 그런 단순한 흑백 싸움으로 몰아가려는
수많은 글들도 닐드럭만에 대한 뒷담글인데 그러면
추하죠. 내가 하는 뒷담은 로맨스라 안추하다거나
착한 뒷담이라 추해도 괜찮다 뭐 이런 흔한 수준이면
대화가 될 수가 없는 부분아겠죠.
상식적으로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그래도
뒷담이 성립되려면 어떤 행동이나 상황에 대한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그런 것들로 그 사람이 누군지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하는 상황에서 맥이는게 주된
행동인데 저는 대상 사람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이 게암에 대해서 이중적이고
병적인 모습을 긴시간 지나치게 보여서 보통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을 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성향인데 불구하고
결국 저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어디 나눌데가
없을까 싶어서 오랜만에 여기 찾아온거라는 걸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문에서도 말했다시피 저 역시 이 게임이 게임 자체로
재미있었던 것과 별개로 1편에 버금가는 완벽한
명작으로 이어질수 있었는데 극단적이고 싶은 메세지를
잘못된 방식으로 담은 부분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아쉬움이 있는 사람 입니다.
마냥 한마다로 키워드나 단어하나로,흑백으로,
비아냥 거리거나 까려는 이런 수준 댓글들 말고 내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 볼 사람은 없나봐요.
본문에 저 사람의 행동에 대해 이 입장에서 봤을때
이러이러 한 것 같다, 이해가 같다, 이런 점에서 공감이
간다, 안간다, 등등등

[RemixHerz]

옆에서 플레이 한거 보시는 기분이라면서요?
그럼 저능아처럼 보인다는게 옆에서 플레이 하시던 분이란거 아님?
다른 데서 걔 게임하는거 보는데 저능아 같이 한다고 하면 그게 뒷담이지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게임을 공부나 일 뭐 어느 단어로 바꿔도 뒷담이상이 안되는데

[낭랑한 냥냥]

네 더이상 설명해드릴 능력이 저한테는 없습니다.
무시한 다른 말들을 계속 반복 할수도 없고
서두에 말했다시피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을
댓글 소모전은 심각한 낭비라.

[RemixHerz]

ㅋㅋ 서두쉴드 ㅋㅋㅋㅋㅋ

[daezee]

억까들은 그저 혐오하고 화를 낼 대상이 필요합니다. 22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을 마치고도 3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도 이 게임에 집착하며 게시물만 보이면 꼭 악플을 달며 까는 데 열을 냅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 게임을 긍정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이해가 안 간다며 시비를 걸죠. 그러면서 자신의 악플질이 마치 합리적인 의견 개진인 것처럼 정당화합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데 그 정도로 집착한다는 건 분명한 정신 질환인데 본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혐오의 쾌락에 자기도 모르게 중독된 거죠. 아마도 저학력자나 평균 이하 지능 소유자, 혹은 가정이나 학교 폭력에 시달렸었던 사람들이 많을 듯 한데 그들에겐 혐오와 광기 표출이 불만만 가득하고 별볼일 없는 인생에 몇 안되는 놀이인 겁니다. 자신들의 1차원적인 씹덕 망상을 채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3년 동안 까는 데 집착하는 겁니다.

[낭랑한 냥냥]

말씀하신 다른 부분들은 모르겠지만 까고 비판하는데
집착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대화는 해볼수 있는 상태면
좋겠는데 그저 조롱하고 거기에 집착하는 광적인 모습을
보면 안타깝긴 하죠. 같은 시간, 같은 돈을 쓰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각자의 돈과 에너지까지 쓰고도 누군가는
깊은 만족, 혹은 어느정도 아쉽거나 불쾌감을 느꼈다해도
그런 감정들 조차 작품에서 표현하는 일부라는걸 성숙하게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임하여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긴
반면, 단순히 분노와 함께 나는 게임에서 불쾌감을
느껴선 안되, 내 생각대로 안되면 절대 안되라며 결국
분노와 혐오에 자신의 돈,시간,에너지를 쓴 것으로 끝냈으며
그것도 모잘라 긴 시간 그 더러운 기분에 매몰되어 살고
있으니까요. 이해는 갑니다. 이런 분들도 무조건 잘못
됐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히 게임 초기 당시라면
더 이해가 갑니다. 근데 첫번째는 개발 총괄을 향한 분노를
게임을 만족하거나 잘 즐긴 사람들에게 까지 쏟아붓는 것,
두번째는 서로 다른 입장들을 이해하거나 대화조차
안해보고 오히려 윗댓글에 말한 것처럼 극단 까들이
나치의 비밀경찰, 사복경찰들 마냥 같이 조롱과 비난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탄압하려는 태도들은 정말
큰 반발감을 불러 일으키죠.
본문에 저 사람도 제가 봤을땐 스스로는 게임이 재미있는데
(물론 개개인에 따라 화나거나 그런 부분은 있을수 있겠죠)
조롱과 비난 세력에 눈치를 보거나 그들의 입맛에 맞추려
지나치게 노력한게 아닌가 싶네요.
평소에는 제법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처럼 보였거든요.

[daezee]

최근에 어떤 나라 관련 혐오 댓글이 수백 개씩 추천을 받더군요, "이 정도면 그 나라를 혐오 안 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들이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밑에 이성적으로 이건 초딩짓이니 자중하자는 댓글에는 반대표만 가득했구요. 이게 사실상 나치 아니면 뭘까요. 혐오 선동자들은 혐오할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 모자라 혐오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하는 여론을 형성하고 이성을 지키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조리돌림, 욕하고 조롱하고 탄압하면서 본인들이 인터넷 여론을 나치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라오어 프랜차이즈도 억까들이 일으킨 폭력적 억지 여론에 휩싸여 조롱거리로 전락했고 이 게임을 긍정하는 사람들은 찍소리 못하고 이런 게시판에서나 조금씩 의견 나누고 했던 거죠. 대개의 긍정측은 이 게임에 불쾌감을 느껴 불만을 가진 정상 범주의 게이머들에게 뭐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쾌감 자체는 그들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죠. 긍정측이 경멸하는 대상은 말 그대로 억지를 부리고 허위 선동을 하고 긍정측을 숫자로 탄압하려는 억까들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