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딩을 보고 플레이 하는 동안 느낀 팁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1. 현자의 유지를 얻었으면 맵상에 마크해두기
현자의 유지 1개 남았는데 어디서 안얻었는지 기억안나서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녀서 말씀드립니다.
얻으면 마크해 두세요...ㄷㄷㄷ
2. 지저에서 보스를 보면 마크해두기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해두면 배터리 업그레이드 할 때 편합니다.
가능하면 보스 종류별로 나눠서 하면 더 좋습니다.
특히 맵상에서 커다란 갈색원판에서 나오는 놈들은 처치했으면 반드시 마크해 두세요.
7마리인가 8마리 있는데, 배터리 업글재료를 상자로 줘서 1번밖에 못 얻습니다.
...이것도 제가 마크 안해놨다가 다시 맵 1바퀴 돌아서 그렇습니다...ㄷㄷㄷ
3. 지저 무기탑의 무기는 안쓰더라도 얻고 마크해두기
지저 무기탑의 무기는 가까이가면 리스폰 되는데, 이전에 리스폰된걸 안얻으면 다음번에 가도 그상태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무기탑의 무기는 깨먹은 무기만 나오고요.
이 시스템 때문에 초반에 리스폰된 여행자의 검 같은 무기를 안얻고 놔두면 나중에 왔을때도 여행자의 검이라, 획득 후 붉은달을 1번 기다려야합니다.
다시 기다리려면 귀찮으니까 무기탑에 무기 나왔으면 안쓸거라도 획득하고 버려주면 좋습니다.
이것도 제가 최종전 전에 무기 모은다고 맵 다시 돌아서 그렇습니다ㄷㄷㄷ
결론은 맵에 스탬프 기능을 잘 쓰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외에는...숲의 마굿간에 최대한 빨리가서 방어구 강화 오픈 빨리하기...정도?
그리고 노가다는 적당히 하고 엔딩보세요...
전 사당 올클/유지 올 획득/라이넬 학살을 통한 무기 수집/주요 전투장비 풀업&유틸장비2업/다수전 대책용 사파이어 지팡이/맥스&정화음식으로 인벤떡칠까지하고 돌아다니다가 최종전 돌입했더니 너무 쉬워서 최종보스를 하품하며 털어버렸습니다...ㄷㄷㄷ
독기 올라오는거 무시하면서 싸워도 문제가 없을 수준이었어서...ㄷㄷㄷ
연출은 끝내주게 흘러나오는데 실제 전투는 너무 이지해서 좀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작용이...ㄷㄷㄷ
그래도 재미있게 잘 즐겼네요.
DLC랑 마스터모드 나오면 다시 달릴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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