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엔딩 후 소감

[-旦雅-]

개인적으로 커다란 기대를 했는데
엔딩을 본 개인적 소감으로 말하지면

역전재판4만 본다면 4/5
기존시리즈와 비교해 본다면 2.5/5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번작의 등장인물은 상당히 저번 시리즈에 비해 존재감이 없습니다. 주연이든지 조연이든지...

그리고 전체적 스토리 또한 1화와 4화는 상당히 수작이지만
3화는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최악이었습니다.
사건 트릭은 여러 추리 소설에서 등장한 것이고
범인 또한 앨범 나오면 백만장 이상 파는 놈이 밀수를 하는지?? 돈이 없나??

마지막으로 시스템 또한 기존보다 영 아니었습니다.
4화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기존의 시스템으로 돌아가서 하는 부분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거짓말을 동작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은
이 시리즈의 특징인 추리도 살리지 못하고 왠지 노가다성 시스템이라...

그렇지만 확실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는 보장합니다.

[덮쳐보니Mr.YA]

확실히 이번 작은 이것 하나만 놓고 보면 좋은 작품이긴 한데 -_-....;
솔직히 심플하게 스토리로 승부하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은 화려한 임팩트와 전작 주인공 살리기에만 초점이...;

뭐, 주인공 리셋됐으니까 작품도 전체적으로 리셋됐다고 칩시다 -_-;
역재1은 이것보다 완성도가 더 높 긴 했지만 일단 냅두고;

[Johann]

그렇죠. 일정 수준 이상은 보장됨. 4화 괜찮았지요.
전 그냥 새로운 비주얼 보고, 신 시스템 가지고 놀아보고, 결정적으로 나루호도에 뽐뿌받아 몰아서 클리어.

[Max Bialystock]

토노사맨을 돌려줘~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