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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전재판 4, 이해가 안 되었던 점들 (치명적인 내용누설 있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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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잭은 그 시점에서 이미 다른 신분을 가지고 있은 데다가 살인사건도 아닌 단순 폭력 사건이니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잭의 목걸이를 뺏은 것은 잭의 정체를 밝히지 않기 위해서죠. 만일 그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면 왜 그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야 하니까... 4장에서 나오지만 잭이 반드시 이길 거라고 장담하는 걸 보곤 나루호도가 그 승부에 집착하는 성격이 좀 마음에 걸린다란 얘길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장 그의 잘못이 아니라 하더라도 야쿠자에게 용납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죠. 나머지는 미나미는 야쿠자의 일원이 될 사람이었으니 두려움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우카리니 그런가보다... 라고 할 수밖엔... =ㅅ= 3장 라미로아는 외국인이라고 소개가 되고 닮았다고 생각하더라도 외국인이란 인상이 있는 이상 정체를 알 수는 없겠죠. 실제로 외국어도 쓰는 데다가... 뭐... 그렇긴하지만. 애초에 레티스의 시체와 같이 발견된 시점부터 용의자에서 제외되었어야. 라미로아가 알고 마키도 알고 있었으니 만일 뭔가 일이 터졌을 때 대처하기 위해서 레타스도 어느 시점에 라미로아가 어디를 지나간다는 정보는 들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4장 현대의 단서가 사용되는 부분은 매니큐어 부분인데 이것은 그 시점에서 아버지로부터 들을 수 있는 내용이고 단지 의뢰인이 가류였다는 사실은 그 당시에 알 수 없었던 내용이죠 실제로 7년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왔고 그를 의심하게 된 것은 잭이 죽게된 이후부터이니 가류는 이미 이번 편에서 모든 것이 드러났기에 후속편의 암시라 보기엔 무리가 있을 듯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었습니까... 아무튼 자신들이 위작을 할 때는 위작품이란 증거를 남긴다고 했으니 그걸 위해서가 아닌지.. 라고 추측 할 뿐. 라미로아는 총을 맞고선 기억과 시력을 잃고선 그 좌를 떠났다라고 하니 별 사건에 말려든 케이스가 아닌 이상 후속편에서 언급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네요.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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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신분을 위장하고 있다고 해도 경찰을 부를 만한 일도 아니었고,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목걸이를 빼앗은 시점이 잭이 죽은 후의 시점이라면 이해가 됩니다만 싸움이 붙었을 때 그랬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마사카의 증언인지라 목걸이를 어느 시점에 빼앗았는지 확실치 않음) 잭이 승부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습니다만, 흉기를 휘두를 만큼 흥분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이미 예전에도 한번 진 적 있는데 말이죠. 뭘 새삼스럽게. --- 우카리는 소심자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솔직히 이해가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미나미는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 자신에게 더 유리했으니(돈이 목적이니) 일부러 입을 다물었을 확률이 큽니다. --- 라미로아가 단순한 지인 관계였다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잭과 바란에게 있어서 라미로아는 인생을 뒤틀리게 만든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기억이 없다] [눈이 안 보인다] [일본어를 할 줄 안다]는 정보도 밝혀지는데 바란이 아무런 반응도 없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목소리도 분명 들었을 테고 말이죠. 설사 통과한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해도 [목격했을 거라는] 확증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오도로키에게 목격자가 있다고 확언을 한 것이 이상합니다. ---- 가류의 사이코 록이 결국 해제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생판 처음보는 타입이었다는 것, 그리고 무언가 어두운 비밀이 있는 것 같다는 것 등 아직 이야기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결국 밝혀진 범행의 동기라는 것이 [괘씸죄]라는 것이 라스트 보스 치곤 어이가 좀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마지막 법정이 조금 싱겁기도 했고요. 솔직히 김이 많이 빠졌음.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최초의 오프닝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에세 도부로쿠죠.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에 집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그 사람이고. 그런데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그렸던 그림을 고작 위작의 밑바탕 정도로 쓴다는 것이 조금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오도로키와 미누키가 오누이 사이라는 건 서로 모른 채 끝났습니다. 설마 그대로 모른 채 끝날리는 없을 테니... 후속작에선 분명 그들에 관한 이벤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 라미로아가 다시 등장하겠죠. 영매사에 관한 이벤트를 3부작에 걸쳐 울궈먹은 전과가 있으니 아루마지키 일족에 대한 이벤트도 분명 오래 울궈먹을 겁니다.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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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덧 : 게다가 잭은 흥분하기 쉬웠던 성격이라고 하미가키가 증언. 2-3,4,5 덧 : 뺑소니에 야쿠자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위치였기 때문에...? 2-6 덧 : 목을 조르기 전에 얼떨결에 총이 발사되었다? 3-2 덧 : 마키가 그 체구에 집채만한 레타스를 옮긴 것도 의문 -_-; 사건 정황상 마키 말고는 할 놈이 없으니 억지로 그렇게 된 건가.. 3-3 덧 : 증언에서도 알 수 있듯 극소수의 스텝들은 라미로아가 그 때 통풍구를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레타스도 그 중 하나로 추측됨. 일단 스텝이니까... 4-2 덧 : 가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음 작에서 아야사키와 이타라시키 가문의 합체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_-... 4-4 덧 : 다음 편에서 라미로아가 죽던가, 아니면 오도로키 생부 이야기랑 얽히던가...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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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덧 : 한 번 사람을 부르러 올라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내려옴. 내려왔더니 자크 사망&마사카 기절. 그래서 경찰을 부른 게 아닐지. 1-3 덧덧 : 자크는 흥분하기 쉬운 성격이라 나루호도가 보고있을 때만도 하미가키에게도 한 번 욱 해서 주먹을 휘둘렀음. 하미가키도 만날 때 툭 하면 얻어맞았던 걸로 증언. 2 덧 : 일이 터지면 우카리는 확실히 도쿄만 사랑의 수중화가 되었을 테지만 미나미는 그 카르테만 없으면 아무 일 없죠. 우카리는 '그걸 알고 카르테를 처리하러 올 미나미'를 경계했을 듯. 우카리와 미나미가 대치할 적에도 "너 혼자 빠져나갈거삼 ㅅㅂㄹㅁ" 같은 소리를 하며 덤벼들었잖삽....'ㅅ' 3 덧 : 「기억이 없다」「눈이 보이지 않는다」만 가지고 라미로아가 유미라는 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둘 다 '죽고'나서 시체를 확인한 적이 없다고 하고... '일본어를 할 줄 모른다'는 아마 바란이 끝까지 몰랐을 것임. 바란이 법정에 불려온 것도 아니고, 볼지니아나 일본 당국도 라미로아에 대해서는 (국제 스타의 이미지와 관계되니까) 간소한 판결 정보만 신문에 나고 아무 소문 없었을 수도 있을걸요. 마지막으로 팔찌랑 얼굴은 가리고 있었으니 바란이 알아보는 건 어려움. '일루전'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그 때는 아마 레타스가 함께 있어서 통역을 해 줬을 듯...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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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타라시키가 아니라 아루마지키구나 -_-;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성씨..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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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궁금한 점에서 하나 추가하자면.. 4장에서, X선..뭐던가요. 안의 내용물을 볼수 있는 기계로 그림들을 투과했을때 나온 그림들.. 1~3장의 사건과 관련된 그림이 나왔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이후에 언급이 전혀 없더군요.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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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잭이 흥분해서 싸움이 붙은 상대는 나루호도가 아닌 그 사기꾼입니다. 나루호도는 경찰에 전화를 하기위해 나갔다 돌아와선 잭이 죽은 것을 발견하고 가류에게 전화를 하죠. 그 후에 목걸이를 가져갔습니다. 그걸 기절했었던 사기꾼이 정신차리면서 흐릿하게 봤구요. 그리고 3에서 가류는 재판시작하면서 정체를 숨겨버리죠. 그러므로 재판에서의 상황을 알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 스텝들은 서로 회화를 할 수 있도록 이어폰?인가 끼고 있었죠. 라미로아가 총성을 듣고선 놀라 가사를 빠트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레타스가 눈치를 챈 것이 아닐까 하군요. 사이코 록은 무언가를 숨기려 할 때 드러나는 것이고 그때 나루호도가 물은 것은 살인의 동기였죠. 그건 재판에서 다 드러납니다. 이유가 좀 억지같긴 하지만. =ㅅ=; 증거조작은 자신이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변호사를 바꿔버리니 역으로 사용한 것이지. 처음부터 증거조작죄를 씌우기위해 만든 것은 아니죠. 그런 고로 그이상 숨겨진 것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영매사에 관한 것은 실종된 어머니. 의문을 남긴채 끝나버린 사건. 이 전제가 되어 있기에 이끌어갈 수 있었지만 아루마지키 일족의 사건 역시 왜 사고가 벌어졌었나 란 의문을 가질 수 있긴 하지만 고발되었던 사건이 아닌 내부적으로 정리되었고 그러므로 그 사건에 관한 증거들이 남아있을 리 없으며 아루마지키 일족들과 주변인물들은 상황정리가 되어버렸으니... =ㅅ=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서 진행된다면 몰라도 이전 시리즈처럼 면면히 이어지는 스토리의 즐거움은 없을 듯합니다.
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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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an//그럴까요 'ㅅ'? 아직 '오도로키가 입양된 그 후'가 남아있잖습니까. 애가 계속 발성연습만 하는 것도 그렇고, 쿄야가 뮤지션인 것도 그렇고. 오도로키와 가류 집안은 뭔가 이후에도 복선이 있지 않을까요 'ㅅ'? 아직 에세 도부로쿠에 대한 것도 남아있고. 가류 손을 '꿰뚫어볼'때 보인 흉터와 '악마'도 묘하게 신경쓰여요.
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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