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 번 잡고 “오늘은 진짜 청소한다” 선언하고
바닥에 널어놨던 옷들이랑 박스들이랑 싹 치웠거든.
드디어 바닥 전면이 보이길래
“와 집 넓어졌다” 감탄하면서 한 바퀴 돌아봤는데,
구석에 먼지토끼들이 떼로 몰려있는 거 보고 깨달음.
내가 그동안 좁게 산 게 아니라
먼지랑 같이 쉐어하우스 하고 있었던 거였다.
그래도 청소기 한 번 밀고 나니
집이 깨끗해진 건지,
그냥 먼지가 내 폐 쪽으로 이사를 온 건지 헷갈리는 밤이다.
마음 한 번 잡고 “오늘은 진짜 청소한다” 선언하고
바닥에 널어놨던 옷들이랑 박스들이랑 싹 치웠거든.
드디어 바닥 전면이 보이길래
“와 집 넓어졌다” 감탄하면서 한 바퀴 돌아봤는데,
구석에 먼지토끼들이 떼로 몰려있는 거 보고 깨달음.
내가 그동안 좁게 산 게 아니라
먼지랑 같이 쉐어하우스 하고 있었던 거였다.
그래도 청소기 한 번 밀고 나니
집이 깨끗해진 건지,
그냥 먼지가 내 폐 쪽으로 이사를 온 건지 헷갈리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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