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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팬덤 담론: 어른처럼 보이고 행동한다면, 임의로 설정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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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6.***.***

이것 역시 주관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소아성애는 애초에 의학적 용어이며 가상 표현물을 본다고 해서 소아성애로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특히 데포르메가 심화된 작품일수록 거리가 멀어집니다. 저 논리대로면 유엔 이사회, 유럽 이사회, icmec 모두 원칙적으로 비현실적 가상 창작물은 아동 성착취물 범위에서 제외했기에 소아성애를 정당화 하는 국제기구가 되는 것이죠. 게다가 icmec의 용어 정의를 보면 소아성애자와 성범죄자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소아성애를 정당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조현병,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등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선을 넘지 않은 단계에서부터 몰아붙이면 그들은 더 숨고 가면을 쓰겠죠. 그러다 일이 터지면 그땐 늦습니다. 커뮤 등에도 흔히 소아성애자와 페도필리아를 성범죄자와 동일한 의미로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정작 icmec는 명확히 구분을 하고 있어요. 심지어 의학적으로는 데포르메 된 가상창작물을 본다고 소아성애로 판단할 근거 조차 없다는 거죠. 성범죄자는 커녕 소아성애자로도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줄 압니다. 예를 들어 GTA를 한다고 실제 총기난사까지 사랑하는 건 아니고 격투 게임을 한다고 실제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까지 좋아하는 게 아니듯이 온갖 판타지가 가미된 다양한 수위의 성적 표현물 또는 음란물을 본다고 해서 실제로 실행하는 것까지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림월드를 즐긴다고 실제 장기밀매나 인신매매까지 좋아하는 게 아닌것과 같은 원리죠. 가상 속에서 펼쳐지며 아무도 피해를 입는 게 아니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거죠. 게다가 덴마크에서 성적 표현물, 음란물 등이 실제 범죄와의 인과관계가 없음을 검증했구요. 오히려 마녀사냥 프레임에 의해 국가적인 검증을 하게 되어 창작물 중에 성적 표현물, 음란물 등이 대규모의 검증을 거치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의학적, 과학적, 논리적 측면에선 가장 검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징적 입법의 타겟이 되고 있는 게 어이가 없는 거죠. 유럽과 한국의 신기한 점이 그겁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 성범죄자들의 사형집행과 엄벌주의에는 실제 범죄율과의 '인과관계'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만 가상 창작물을 본 것 뿐인 게임, 서브컬처 이용자들은 궁예 관심법과 중세시대식 마녀사냥으로 없는 죄조차 창조하는 연금술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형법의 중요한 부분이 실질적 범죄율 감소라고 했으면 일관되게 그 원칙을 지켜서 철저하게 연구와 조사를 진행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제대로 연구와 조사를 하고는 있는지 의문이에요. 국회입법조사처와 SBS의 보도 수준을 보면 선동만 크게하고 성의는 보이지가 않아요. 최소한 정보를 틀리진 말아야죠. 레딧 작성자 분의 아쉬운 점은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주관적 납득'을 주장한다는 점입니다. 타
26.0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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