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7시 30분 알람 맞춰놓고 있습니다.
원래 일 끝내고 천천히 요리한 다음 꼬모 기다렸었는데
요 며칠은 알람 맞춰둘 정도로 일이 많네요
오늘도 결국 알람 듣고 나서야 일을 잠깐 멈춘 다음
김치 진라면을 끓여왔습니다.
술은 일단 이거 다 먹고 가져와서 또 올릴게요.
으아아아 배고파!!!
+ 21시10분
꼬모가 한 발 빼러 갔을 때 추가로 가져오려고 했는데
꼬모가 부속고기 얘기하고! 사진도 보여주고!
그 다음에는 음식 사진까지 너무 많이 나와서 못 참았습니다.
어머니표 두부조림에 소주!!!
오랜만에 소주부터 시작하네요.
짠~~~
+ 22시 18분
매운 새우깡과 육포입니다.
육포는 롱스틱 직화 육포? 그건데 음...
솔직히 육포보단 말린 햄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맛있어서 맥주가 절로 넘어가요
그런 고로 다시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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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히 천하게 한마디 해도 될까요? 진짜 존나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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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부들부들하면서도 아삭해서 면이랑 잘 어울리고,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진한 진라면에 김치가 들어가니 밸런스가 아주 미쳤어요 | 24.01.11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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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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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제 없는데용 | 24.01.11 2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