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로 광고를 만드는 경우가 많던데.
확실히 기존 작업들보다 광고를 만드는 것이 난이도가 좀 쉬운 편에 속하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인물의 묘사가 확실히 적다는 점입니다.
물론, 복합적으로 인물을 표현하기는 하지만.
이목구비를 굳이 다 표시할 필요 없고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상품'이나 '물건'이기 때문에
작업 난이도가 훨씬 쉽고, 결과물도 깔끔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AI가 광고쪽에서 가장 빠르게 치고 나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미지만 올리려고 했는데
그록이 무료기도 하니, 심심풀이로 그록으로 만든 영상도 덤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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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종 화장품 광고
2. 전자제품 광고
3. 방향제 / 향수 광고
하지만 AI의 가파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AI가 본격적으로 상업 시장에 침투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AI가 만든 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과 거부 반응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AI를 이용해 문제가 터진 사건들을 살펴보면. (예를 들어, 최근 카제나 게임 사태 등등)
우선 AI를 이용한 결과를 실제로 상업적 목적과 결부시킬 때, 사람들의 거부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AI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은 일종의 표절, 트레이싱 같은 것이 밝혀진 것 같은 부정적 인식의 효과를 만들고 있죠.
나아가 최근에는 거짓홍보, 가짜 뉴스에 AI 영상이 동원되기도 하여 AI 문제는 '신뢰와 투명성'의 영역을 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거부 반응,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이 어쩌면 AI가 실제 상업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을 계기가 될 지도 모릅니다.
AI를 썼다는 이유 자체로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가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말이죠.
(AI 작업이 가져올 생산 효율보다 그 결과로 미칠 기업 및 브랜드 가치 손실이 크다면, 아무리 AI가 싸다고 해도 기업은 그 사용을 주저하거나 최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