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구가 마려운 요즘

[_ 흥두루미]

(적어도 제 기억 상으론) 잭다니엘로 위스키에 입문을 했던지라

그래도 애정을 가진 잭다니엘

그 중에서도 싱글배럴 배럴 스트렝스(bs)입니다

달러 기준으로는 66달러정도 되는데 한국에 오면서 세금붙으면 20만원 정도로 둔갑하네요

어차피 남대문에서는 bp가 20만원 초중반에 형성되어있다 하니

오늘 꼭 먹어야겠다 이런 게 아니고서야 직구가 그나마 가장 싸게 마시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돈 주고 먹을만한 게 맞나 싶은 의심

그 돈이면 ㅆ.. 하는 가성비 심리

항상 빈곤한 지갑사정 등이 결제버튼을 못누르게 하네요

그치만 뭐.. 언젠가는 마셔 볼 날이 오겠죠..

[KOR-HERMES]

기다려서 세금내고 20에 먹을바엔

다이렉트 20이 나을듯

[기똥참]

66달러에 구할수만 있다면 당장 사고싶네요ㅎㅎ

[초록낙엽]

진짜 주류 관세 160%는 너무하긴 하죠. 거기에 배송비까지 붙으니...
가쿠빈이 한국에서 그 가격인데도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정도니 말이죠.

[_ 흥두루미]

주세에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딱히 개정될 거란 기대가 되지도 않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ㅠㅠ

[Vince!]

오 여기 어디 사이트인가요?

[_ 흥두루미]

https://www.masterofmalt.com/
마스터오브몰트라는 사이트입니다

[Vince!]

감사합니다.. 지금 토론토에 있는데 여기야말로 술값이며 주세가 어지간히 비싸서 한국이 그리울 정도네요

[_ 흥두루미]

거기도 만만치 않나 보군요 ㅜㅜ

[슬러쉬]

신촌 가자 잭다니엘 싱글배럴 BP 100프룹 11.5에 판매중입니다

[매드곰]

요건 100 프룹이고 위에껀 베럴스트랭스 ~유럽위스키로 따지자면 케스크 스트랭스 입니다 ㅋㅋ

도수차이 어마어마함 ㅋ 저도 한병 구해야겠네요 11.5면..가격도 좋고

[공허의 금새록]

스트렝쓰는 60도짜리에영
다른거라능

[슬러쉬]

남대문 BP 언급하셔서 정보 달아둔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