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엠, 키퍼, 마스터 하여간 플레이어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생각이라면, 평소에 안하던 캐릭터를 해보자.
남캐만 했다면 여캐를, 둘 다 했다면 비인간 캐릭터를, 전자ㅁㅇ에 절여진 양아치에서 황금으로 목욕하는 드래곤까지 지엠은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 하기 떄문이다.
그럼 이제 "어? 안해본 캐릭터를 어떻게 플레이 해요? 자신 없는데..." 하고 꺼려지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럴 때 명심할 것이, 중요한 것은 캐릭터가 "누구"냐지 성별이나 종족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일반적인, 그냥 캐릭터. 타입이 없는 인물상은 피하는 게 좋다.
명확한 이미지가 없어서 역활에 몰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러분이 지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자신이 어떤 타입의 캐릭터들을 할 것인가를 명확히 하자.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14.71.***.***
꺼져라! 사악한 악마야! | 21.06.08 12:24 | |
(IP보기클릭)14.37.***.***
아니면 갑자기 미소녀로 TS되어 버린 중년 남성? | 21.06.08 12:24 | |
(IP보기클릭)114.71.***.***
그런 애들은 캐릭터가 안 보이니까, 사실 ts 자체보단 그래서 얘가 무얼 바라는 가가 중요하긴 해용. 거기에 있는 시련도. | 21.06.08 12:26 | |
(IP보기클릭)14.37.***.***
TS자체를 일종의 시련으로 두고 롤플하면 꽤나 재밌는 컨셉이 나옵니다. 자아와 육체의 괴리에서 나오는 정신적인 고통을 주목하는 거죠. 물론 개그플에서나 써먹을 수 있지만요. | 21.06.08 12:28 | |
(IP보기클릭)114.71.***.***
진지하게 플하다 ts 되어봐서 ㅋㅋㅋ ts 자체가 고민거리가 되도 재밌긴 하드라고요. 갑자기 다른 인물이 되버린 것이니 | 21.06.08 12: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