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합니다. 2024년 4월 9일(이하 동일)부로 여러 팬분께서 제언해 주신 의견을 청취하여 개편안을 말씀드립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1)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 포상제 폐지 당사는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포상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습니다. 이어 부정 거래 및 프리미엄 티켓 예매 관련에 대해서는 내부 모니터링 팀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혹여라도 소명 절차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과도한 소명 절차 대신 아래 안으로 개선하겠습니다.
- 금전적인 거래가 오가지 않은 티켓 예매 사례(예시: 가족 및 지인 간 대리 예매 시도)의 경우, 부정 거래로 간주하지 않겠습니다. - 추후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오픈 이전, 모든 공식 채널과 티켓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공지하는 ‘부정 티켓 거래 방침 안내’ 내용에 소명 절차를 안내하겠습니다. - 개편된 고지에 따라 소명 절차를 간소화함은 물론, 부정확한 소명 기간 요구로 팬분들께서 심적 부담을 느끼시지 않게 하겠습니다.
2) 티켓 수령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 어린이 및 청소년 관객의 본인 확인 절차와 관련해 개선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인지하고 있기에 타사의 여러 사례를 참고해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직계존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신 여권의 경우, 여권 증명서 없이도 본인 확인 가능한 것으로 유지하겠습니다.
3)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 개선 그간 온, 오프라인 상 프리미엄 거래 및 부정 티켓을 강력히 막기 위한 수단으로 해당 제도를 운용하게 됐습니다만, 최근 일련의 사안들로 인해 당사는 책임을 그 어느 때보다 깊이 통감합니다. 따라서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현 시간부로 공식 팬클럽 내 제명 제도는 ‘영구 제명’이 아닌 ‘페널티 적용(예시: 팬클럽 기수별 가입 제한)’으로 운영하겠습니다.
- 프리미엄 거래 및 부정 티켓 거래 제도 개선 프리미엄 및 부정 티켓 거래 제도 개선으로 제명 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금일부터 기존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대상자에 대한 영구 제명 적용을 모두 해제합니다. 다만, 공식 채널 내 공지된 ‘팬 에티켓 가이드 안내’대로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 및 사생활을 침해한 경우는 금번 영구 제명 해제 명단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특히 과거 팬덤 내에서 불순한 일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문제를 만들었거나, 향후 발생할 경우에도 모두 예외 없이 ‘영구 제명’에 해당함을 말씀드립니다. - 해당 제도로 인하여, 더 이상 억울한 팬이 단 한 분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에 대해 당사 내부적으로 소상히 살핀 뒤, 적용 기준에 대해서 신중히 논의 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사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사안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제도 개편 및 문제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의견에 당사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습니다. 그간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분들과 아티스트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의견을 수용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위 개편안 외에도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차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은 티켓 예매 과정에서 피해입은 당사자 팬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속사가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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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DAM]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6]
추천 3 조회 1181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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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딱히 입장이 없고 언니가 욕이란 욕은 다먹은 상황에서 너무 늦은 입장문이라서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타인간의 거래를 했다고 자백을 한 피해자(?) 분께서는 뭐가 억울하셨을까요
(IP보기클릭)118.235.***.***
동감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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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78.***.***
실제로는 그저 '아이유'라는 문화매체를 소비하던 사람이지, 팬이 아닌 거죠, 뭐. 사실 금전적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넘어서 이 일이 뉴스를 타며 말씀하신대로 아이유가 비난받아야 했죠. 다수의 댓글들(이쪽- 티켓팅을 잘 모르는, 예매창에서 포도를 한 번도 빼앗겨보지 못한 이들, 암표의 폐해에 무지한 이들)은 팬임에도 콘서트에 가지 못했다는데 집중을 하고 지탄을 하는데, 본질은 팬임에도 티켓팅에서 스타가 하지 말라는 짓을 했다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하겠죠. 솔직히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은 소비자보호법에 의거- 이담이 잘못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영구제명 등이 부당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물론 저 분이 이 댓글을 보시면 섭섭할 수 있겠지만, 이는 아이유와 그 소속사가 정한 규칙으로 일처리에 부당함은 없다고 봅니다. 이번 일은 아이유와 이담이 팬을 저버린 게 아니라 저 팬이 아이유와 콘서트 티켓팅 룰을 지키던 우리 모두를 저버린 사건이라고 봐요. 저렇게 해서 팬클럽에 남아있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그깟 굿즈? 콘서트 티켓팅 우선권? 의미가 있나 싶어요. 실질적으로 이제 '대리티켓팅'이라는 명목의 티켓되팔이를 막을 명분과 수단은 아이유 콘서트에서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앞으로 아이유 티켓이 비싸게 팔려도 아이유나 이담에게 어떻게 손써달라는 과분한 요구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 '암행어사'제도도 그런 뜻에서 나온 것이죠. 사실 티켓이 비싸게 되팔린다고 해도 아이유와 이담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여전히 음원은 잘되고, 콘서트는 누가 오든지 말든지 매진만 되면 그만인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부당이득보다는 실제 팬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일인데, 그 자체가 비난의 여론에 공격받아야 하다니. 그 팬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방적 피해를 보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니예요. 그저 자신의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걸 면해보려는 움직임에 더 큰 피해를 유애나(가입했든 안 했든 팬이면 모두 유애나이죠) 전체가 감수하게 되었다는 걸 부디 깨닫기를 바랍니다.
(IP보기클릭)59.12.***.***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이번 계기로 9월에 티켓팅에 대해서 이담이 어떻게 나설지 봐야할꺼 같아요
(IP보기클릭)125.240.***.***
(IP보기클릭)59.12.***.***
암행어사 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딱히 입장이 없고 언니가 욕이란 욕은 다먹은 상황에서 너무 늦은 입장문이라서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타인간의 거래를 했다고 자백을 한 피해자(?) 분께서는 뭐가 억울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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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해요ㅜㅜ | 24.04.09 12:27 | |
(IP보기클릭)59.12.***.***
기래
| 24.04.09 22:32 | |
(IP보기클릭)211.178.***.***
_ 이지금🤍
실제로는 그저 '아이유'라는 문화매체를 소비하던 사람이지, 팬이 아닌 거죠, 뭐. 사실 금전적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넘어서 이 일이 뉴스를 타며 말씀하신대로 아이유가 비난받아야 했죠. 다수의 댓글들(이쪽- 티켓팅을 잘 모르는, 예매창에서 포도를 한 번도 빼앗겨보지 못한 이들, 암표의 폐해에 무지한 이들)은 팬임에도 콘서트에 가지 못했다는데 집중을 하고 지탄을 하는데, 본질은 팬임에도 티켓팅에서 스타가 하지 말라는 짓을 했다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하겠죠. 솔직히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은 소비자보호법에 의거- 이담이 잘못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영구제명 등이 부당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물론 저 분이 이 댓글을 보시면 섭섭할 수 있겠지만, 이는 아이유와 그 소속사가 정한 규칙으로 일처리에 부당함은 없다고 봅니다. 이번 일은 아이유와 이담이 팬을 저버린 게 아니라 저 팬이 아이유와 콘서트 티켓팅 룰을 지키던 우리 모두를 저버린 사건이라고 봐요. 저렇게 해서 팬클럽에 남아있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그깟 굿즈? 콘서트 티켓팅 우선권? 의미가 있나 싶어요. 실질적으로 이제 '대리티켓팅'이라는 명목의 티켓되팔이를 막을 명분과 수단은 아이유 콘서트에서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앞으로 아이유 티켓이 비싸게 팔려도 아이유나 이담에게 어떻게 손써달라는 과분한 요구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 '암행어사'제도도 그런 뜻에서 나온 것이죠. 사실 티켓이 비싸게 되팔린다고 해도 아이유와 이담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여전히 음원은 잘되고, 콘서트는 누가 오든지 말든지 매진만 되면 그만인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부당이득보다는 실제 팬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일인데, 그 자체가 비난의 여론에 공격받아야 하다니. 그 팬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방적 피해를 보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니예요. 그저 자신의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걸 면해보려는 움직임에 더 큰 피해를 유애나(가입했든 안 했든 팬이면 모두 유애나이죠) 전체가 감수하게 되었다는 걸 부디 깨닫기를 바랍니다. | 24.04.10 16:50 | |
(IP보기클릭)59.12.***.***
소년 날다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이번 계기로 9월에 티켓팅에 대해서 이담이 어떻게 나설지 봐야할꺼 같아요 | 24.04.10 1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