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박찬호는 100타석 보고 욕할지 말지 마음먹은 날인지 그 다음날부터인지 타격이 터졌는데
정작 100타석씩이나 두고 봐야할 건 최원준이었네요
올해처럼 1루 용병쓰고 박찬호 FA로 잡으면 내야 세대교체는 2루만 걱정하면 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지금처럼 외야에서 타격생산력 망가져있으면 변우혁도 스타팅 라인업에 나와줘야지 타선에 무게감이 실릴 것 같으니 변우혁은 가급적이면 3루 스타팅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2루를 박찬호를 보내느냐 김도영을 보내느냐가 아마 관건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루 홍종표로 주전 시키는 건 라인업에서 빠따가 너무 약해질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걔를 올리는 것 자체가 탐탁치 않군요
가급적이면 똘똘한 불펜이랑 트레이드를 하건 백업 유틸로 계속 돌리는 걸로나 보고싶은 마음
외야 이모양이면 내년엔 다시 외야 용병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예전부터 나성범 에이징 커브 오면 1루 전환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어서 이우성 나성범 1루수 컨버전을 밀고 외야 용병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늙은이들 은퇴하고 도영이 군대가기 전에 우승 노릴 기회는 두번정도일 것 같은데 25~27 사이에 우승 한 번 더 하기만 바라고 그 이후로는 리툴링 어케 될지 바라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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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복작거린다고 외야 포화상태 어쩌고 하는 기사가 아직도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화가 나네요. 외야 뎁스 상태 지금 보면 이놈이고 저놈이고 믿을 놈이 없는데. 최원준은 그래도 피지컬로 수비하는 외야에서 우익수 정도면 나쁘지 않게 볼 거 같네요. 나성범 외야 수비는 이제 시키면 안된다고 봐서 나성범 빼고 최원준이 자연스럽게 그 자리 들어가면 걍... 그럴듯... 하고 넘길 것 같네요. 결국 올해 스탯과 가격이 중요하겠죠 | 25.04.29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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