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순수창작] 더 세이비어 - 1화 : 귀신을 보았다 (1) [10]




(539486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90 | 댓글수 10
글쓰기
|

댓글 | 10
1
 댓글


(IP보기클릭)39.123.***.***

[방 안에서 울려 퍼지는 알람 소리에 세호의 눈이 떠졌다. '세호의 눈앞에 펼쳐진 건 하얀색 천장이었다.'] 인터넷에서 놀림거리중 하나인 소위 '모르는 천장이다'의 바리에이션중 하나네요 이것때문에 도입부 부터 너무 싼맛이 나버립니다. 바꾸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지문은 당연히 '상황을' 설명하는 용도지만 이 글에서는 '상황만' 설명하고 있어서 문장이 심히 단조롭습니다. 인물의 설명과 대부분의 지문이 짧은 상황설명 만으로 이어지니 소설이라기보다는 각본같은 느낌이 많이나네요 지문을 조금더 꾸며보시는게 어떨까요 같은 문단이라도 작가님의 개성을 담아서 상상력을 발휘해 문단을 꾸며보세요! 추가로 피드백 하나 드리자면 본문에서 그녀가 전해 준 내용은 다음 주에 모의고사가 있으니까 틈틈이 공부하라는 내용, 요새 학교 화단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오늘부터 쓰레기 버리다가 걸리면 일주일 동안 봉사 활동을 시키겠다는 내용, 어제 독서실에서 휴대폰을 발견했는데 잃어버린 사람 있으면 교무실로 가라는 내용, 그리고 오늘 5교시 시간에 응급 처치 교육이 있을 거라는 내용 등이었다. 같은 경우도 물론 100%개인 견해지만 지문이 너무 상황설명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일방통행의 정보전달 이외의 역할을 하고있지않습니다. 더군다나 단순히 설명을 하는 지문인데 단어와 문장이 쓸데없이 길어요 '다음주에 모의고사가 있으니까 틈틈이 공부하라' 라던지 '화단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걸리면 일주일간 봉사활동' ' 독서실에서 휴대폰을 발견했는데 잃어버린 사람 있으면 교무실로 가라' 는 지나가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하고 길게 묘사되서 글이 지루해집니다. 길필요가 없는데 길어요. 그녀가 전해준 내용은 다음주의 모의고사라던지 교내의 쓰레기 문제라던지 휴대폰의 분실물을 찾아가라는 평범한 이야기와 5교시의 응급처치 교육이 있을거란 것. 정도면 충분해요. 개인적으로는 뒤에 조금더 재미와 세계관정보를 조금씩 주입하기위해 인트루더의 습격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제에서는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는 일상중 하나다. 정도를 추가할거같네요
21.04.10 03:34

(IP보기클릭)116.45.***.***

할수있음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 중 하나다 라고 한다면 주로 어떤 걸 넣는 게 좋을까요? | 21.04.10 14:31 | |

(IP보기클릭)39.123.***.***

카나데쟝
제가 설명을 조금 이상하게 했군요 결과적으로 완성된 지문은 [그녀가 전해준 내용은 다음주의 모의고사라던지 교내의 쓰레기 문제라던지 휴대폰의 분실물을 찾아가라는 평범한 이야기와 5교시의 응급처치 교육이 있을거란 것. 인트루더의 습격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제에서는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는 일상중 하나다.] 입니다. 제가 세계관 창작자가 아니어서 임의대로 일단 작성했지만 저의 경우는 앞서 설명한것 처럼 쓸모없이 길고 지루한 지문을 간략하게 줄이고 5교시의 응급처치 교육에 중점을 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네 현실 일상에서 학교에서의 응급처치 교육은 특별한 이벤트중 하나지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나름 세계관을 해석해서 인트루더라는 존재들이 습격을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5교시의 응급처치교육'이라는게 전혀 특별할것 없는 하나의 일상의 모습중 하나라는 의미로써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평범한 풍경과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로 묶어 일상이라고 표현하면 세계관을 독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아주 좋거든요 아주아주 극단 전인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전세계가 전쟁으로 불타고 있어서 일반 학교에서도 교육과정으로 사격이나 총기 조립이 있는 '세계관'이라고 가정해 보죠. 현실에서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총기의 사용법이나 수리법을 가르친다는건 아무리봐도 미친 개소리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겁니다. 그렇게 현실에서는 말도안되지만 세계관에서는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중 하나로 녹이려면?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죠 따로 문락을 할애하여 설명을 넣는다던지 뭐 글쓴이들의 개성에 따라서요. 그 수백 가지 방법중 제가 택한 방법이 이겁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월요일 아침의 HR시간 종소리에 맞추어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와 교탁에 자리를 잡았다. "자 오늘 당번 바뀌는 날이지? 반장은 나와서 독서랑 미화랑 청소 당번들 다시 정하고, 아 총기당번은 한주 연장이다 이것들 아주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죄다 녹슬어가지고, 다음주에도 계속 이러면 이번엔 한달 늘릴줄 알아"] 같이 마치 총기당번이라는 현실에서는 있지도 존재하지도 존재해서도 안되는 판타지한것을 그냥 청소당번이랑 동급으로 취급해 묶어버렸죠. 앞뒤로 진짜로 별거아닌것들을 같이 섞어줌으로써 그 판타지한 '총기당번'이라는게 청소당번과 동급의 위치로 자리잡고있는 일상의 풍경이라는게 자연스럽게 어필되지요 | 21.04.10 17:20 | |

(IP보기클릭)116.45.***.***

할수있음
오오 그거 좋은 거 같네요. 그럼 인트루더나 기본 설정 설명을 나중에 하기 위해 그녀가 전해준 내용은 다음주의 모의고사라던지 교내의 쓰레기 문제라던지 휴대폰의 분실물을 찾아가라는 평범한 이야기와 5교시의 응급처치 교육이 있을거란 것. 요즘 같은 시국엔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은 일이었다. 처럼 일부러 인트루더 얘기를 숨겨서 뭔가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관임을 암시하는 서술은 어떨까요? | 21.04.10 17:25 | |

(IP보기클릭)39.123.***.***

카나데쟝
아~주! 괜찮네요 실시간으로 발전하시는 모습 아주 좋습니다. 작가님께서 나중에 인트루더의 존재를 조금더 임펙트있게 표현하기에도 아주아주아주 적합항 방법이고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켜 몰입감을 줄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로도 많이들 사용되는 서술법중하나지요 아무런 설명없이 이질적인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묘사하여 읽는이로 하여금 "어? 뭐지? 뭐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뒷내용을 보게 하는거죠 제가 볼때 작가님은 아직 다양한 표현법을 쓰시는게 익숙하지 않은신것 뿐이지 아이디어나 재주는 뛰어나신것 같아요! | 21.04.10 17:31 | |

(IP보기클릭)116.45.***.***

할수있음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른 질문이 또 있는데 제가 이 소설을 고치면서 2화에 나오는 세호의 동료가 될 예정인 캐릭터들이 출동하는 장면을 참 어려워했어요. 원래는 4인방이었었는데 하나하나 다 등장시키면서 서술하는 게 뭔가 늘어져서 3인방으로 줄여버렸을 정도니까요. 4인방 인물도 간단히 소개하면서 출동하는 과정은 어떻게 쓰는게 괜찮을까요? | 21.04.10 17:35 | |

(IP보기클릭)39.123.***.***

카나데쟝
그렇다면 문장을 지루하지 않게 바꾸어야겠죠! 역시나 모든기준을 저에게 맞추고 제가 말하는게 무조건 정석이고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고 실제로 정답도 아니기에 제가 적는 모든 건 참고로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냥 조금더 많이 해본사람의 잔소리 정도로만 이해 해주시면 됩니다. 예시를 위해 작가님께서 작성하신 지문 세개를 긁어왔습니다. 성훈과 현모는 세호가 중학생 때 같이 만난 친구들이다. 우선 안경잡이 성훈은 여러 가지 게임을 섭렵한 흔히 말하는 오타쿠라고 할 수 있는 소년이었다. 현모 역시 성훈처럼 게임을 좋아하지만 성훈이보다 실력이 딸리기 때문에 성훈에게 자주 구박을 받고 있었다. 그 때, 국어 교사이자 2-4반 담임 교사를 맡고 있는 고은영 선생이 교실에 들어왔다. 내일모레 서른을 가까이 둔 그녀는 여자로서의 치장과는 거리가 먼 체육복과 괄괄한 말투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세호의 사촌 누나 수민은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업무가 끝난 그녀는 종종 샛별상가의 마트에서 시장을 보며 가끔 세호를 불러 같이 장을 보기도 한다. 물론 오늘같이 수민이 부득이하게 늦게 마치는 경우도 있었다. 보시면 일단 첫번째로 생각 해야될게 있습니다. 문장이 어째서 지루해 지는가. 어제의 댓글 처음에도 짧게 언급했지만 의미없는 정보의 나열은 글을 재미없고 지루하게 만듭니다. 교과서가 재미가 없는것과 마찬가지 지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면 그 등장인물의 매력포인트를 어필하는건 당연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중요 하지요 예전에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오면 아주 자세하게 외모와 특징을 묘사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맛이 있어야지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등장인물들을 묘사할때 크게 디테일을 설명하지 않는 타입 입니다. 대신 그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과장시키고 또 습관을 주입합니다. 다시 강조 드리지만 저 개인의 스타일 입니다. 예시로 제가 공동연작에서 받아 만든 캐릭터 김민철(김미미)를 하나의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첫등장은 제가 시킨게 아니지만 캐릭터성은 제가 잡았죠 저는 이 캐릭터에게 흡연과 거친 말투 라는 특징을 심어주었습니다. 시종일관 욕을하고 담배를 뻑뻑 피워대지요 이 인물이 등장하면 담배를 피는 묘사는 무조건 나옵니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덴티가 된거죠 외모의 묘사는 그냥 10살 정도의 양갈래 머리 여자애가 전부입니다. 외관의 모든것을 설명하려 하시마세요. 특징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 21.04.10 18:26 | |

(IP보기클릭)39.123.***.***

카나데쟝
다시 작가님의 글로 돌아가서 1번 지문을 불러오죠 [성훈과 현모는 세호가 중학생 때 같이 만난 친구들이다. 우선 안경잡이 성훈은 여러 가지 게임을 섭렵한 흔히 말하는 오타쿠라고 할 수 있는 소년이었다. 현모 역시 성훈처럼 게임을 좋아하지만 성훈이보다 실력이 딸리기 때문에 성훈에게 자주 구박을 받고 있었다.] 여기서 필요없는 정보나 묘사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성훈처럼 게임을 좋아하지만 성훈이보다 실력이 딸리기 때문에 성훈에게 자주 구박을 받고 있었다.]입니다. 소설의 뒷내용을 보면 이미 현모와 성훈은 함께 게임을하고 현모가 캐리를 하고 성모는 잘 못했다는 지문이 충분히 있기때문에 여기서 굳이 조명을 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그러니 필요없는 설명이지요. 굳이 지문을 할애하여 설명하지 않아도 글의 흐름상 자연스럽게 주입되는 정보니까요 그리고 작가님께서 개선하셔야 할건 바로 묘사나 표현의 방법입니다. 계속 거듭해서 언급하지만 그냥 정보의 나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a=0, b=0b=0 인 경우: 0 x = 00x=0 의 꼴이므로 x 에 어떤 값을 대입해도 항상 성립한다.] 랑 같은 수준의 정보 전달 방식입니다. 우선 이걸 고쳐야 해요 그래저 저문장 자체를 아예 바라시 해버릴겁니다. 갈갈이 찢어버릴거에요 저 지문을 싹다 해체해서 필요없는건 버리고 필요한건 다른곳에 이어 붙이겠습니다. [“야, 박세호.” 2-4반 교실에 들어선 세호는 자신을 부르는 안경잡이 소년 성훈을 발견했다. 그는 친구인 현모와 함께 책상에 앉은 채 미소로써 세호를 반기고 있었다. 세호는 피식 웃으며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그래, 너네들 어제 뛰었다는 레이드 어떻게 됐냐?” “뭘 당연한 걸, 내가 캐리했지. 안 그래? 남들 다 피하는 바닥 밟고 죽은 현모야?” 이 가진거리곤 게임 실력밖에 없는 오타쿠는 현모를 놀려대며 안경을 치켜올렸다. “야, 난 억울해. 솔직히 스킬 쓰려는데 바닥 나올 줄 몰랐지. 그래서.......” “네, 다음 트롤.” 현모가 얼굴까지 붉히며 항변했지만 성훈은 오히려 현모를 놀려댔다. 성훈은 현모가 발끈하면서 부글거리는 모습이 재밌어서 웃음을 터뜨렸다. 세호 역시 두 사람의 모습이 재밌었는지 웃어댔다. “야, 조용히 해봐라. 시장바닥도 아니고.”] 많은걸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필요없는 지문을 싹 날려버리고 그중에 필요한 정보인 '게임실력이 뛰어난 오타쿠'만을 건져와서 대사 사이 지문에 자연스럽게 녹였죠. 그리고 성훈의 외관적인 캐릭터성을 안경으로 집중시켰어요. 아까 말씀드린 현모가 성훈이보다 게임실력이 달리고 구박을 받고 하는 지문은 이미 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알 수있는 정보니까 아예 삭제시켜 버렸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금더 문장이 읽기 편해진것 같네요. | 21.04.10 18:26 | |

(IP보기클릭)39.123.***.***

카나데쟝
두번째 [그 때, 국어 교사이자 2-4반 담임 교사를 맡고 있는 고은영 선생이 교실에 들어왔다. 내일모레 서른을 가까이 둔 그녀는 여자로서의 치장과는 거리가 먼 체육복과 괄괄한 말투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인물 묘사는 딱 이정도가 적당합니다. 훌륭합니다. 물론 저 선생님이 나중에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작품내에서 어떤 위치에 존재할지는 모르지만 단역이나 조연이라면 굉장히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세번째 [세호의 사촌 누나 수민은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업무가 끝난 그녀는 종종 샛별상가의 마트에서 시장을 보며 가끔 세호를 불러 같이 장을 보기도 한다. 물론 오늘같이 수민이 부득이하게 늦게 마치는 경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중소기업 부분도 날려버리고 싶은데 살리는게 좀더 문장이 그럴듯 할거 같네요 하지만 여기서도 고질적인 문제가 나오죠 [a=0, b=0b=0 인 경우: 0 x = 00x=0 의 꼴이므로 x 에 어떤 값을 대입해도 항상 성립한다.] 같은 아무런 꾸밈없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 이걸조금 배치와 묘사를 바꾸보겠습니다. 도시 외각의 작은 중소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세호의 사촌누나 수민은 업무가 끝나면 종종 샛별상가의 마트에 세호를 불러 같이 장을 보기도 했다. 물론 오늘같이 부득이하게 수민이 늦게 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종종과 가끔이 연달아 나오는 중복적인 묘사를 둘중 하나를 날려버리고 문맥의 앞뒤만 조금 바꾸었습니다. '다.'로 끝나는 마침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그 사이를 조금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것만으로 문장에 딱딱함이 줄어들었죠 이렇게 '다.'로 끝나는게 연달아서 계속나오는 모습이 글에서자주 보이는데 이점은 필히 교정하셔야 할것같네요. 이제 저녁식사 시간이라 다음 답변은 조금 늦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하실 말씀 있으시면 언제든지 해주세요 | 21.04.10 18:26 | |

(IP보기클릭)116.45.***.***

할수있음
오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21.04.10 18:33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 글재주 자료 읽으면 도움되는 글쓰기 자료 모음(2021. 3. 20. 자) _ 파블로프의자명종 2 1949 2021.03.09
3 공지 게시판공지(2021/3/29 갱신) (1) _ 파블로프의자명종 4 2255 2021.03.09
4171 잡담 루리웹-9857548526 3 316 00:26
4159 잡담 ㅇㄴㅎㅅㅇ3 178 2024.04.17
4155 잡담 인성메로 1 134 2024.04.15
4154 잡담 simjihoo2902 2 411 2024.04.15
4153 잡담 인성멜로디 1 97 2024.04.15
4151 잡담 인성멜로디 147 2024.04.15
4150 잡담 인성멜로디 147 2024.04.14
4124 잡담 똘래몽이뇨 1255 2024.04.08
4116 잡담 투니버스 망해라 337 2024.04.05
3958 잡담 루리웹-8439836649 109 2024.01.15
3916 잡담 준혁학생04 199 2024.01.03
3784 분석글 _ 파블로프의자명종 2 465 2023.11.17
3734 잡담 술술술이 1 207 2023.10.25
3641 시발 루리웹-2322442074 4 604 2023.09.17
3579 잡담 루리웹-3415592440 2 581 2023.08.07
3576 분석글 _ 파블로프의자명종 616 2023.08.07
3336 자랑 네르테르 2 262 2023.05.22
3313 잡담 루리웹-8365792377 261 2023.05.03
3290 잡담 네르테르 1 298 2023.04.20
3284 글재주 자료 캬루는캬루룽 743 2023.04.16
3271 시발 루리웹-7287887598 318 2023.04.09
2985 분석글 _ 파블로프의자명종 5 3836 2023.02.12
2984 순수창작 Tanova 1 402 2023.02.12
2963 잡담 Tanova 413 2023.02.08
2947 분석글 _ 파블로프의자명종 496 2023.02.06
2915 분석글 _ 파블로프의자명종 590 2023.02.01
2906 수필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320 2023.01.26
2775 수필 _ 파블로프의자명종 1 454 2023.01.15
글쓰기 24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게시판 매니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