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나는 방관자가 아니었나?" 'D.P.'가 던지는 물음표

[루리웹-422457647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131677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131677

[공그!]

재미지더라

한국드라마 안보는 데 1화보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다봣다.
마지맏편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넷플릭스 자본이 들어가니 잘빠졋더라

[파이팅 맨]

쿠키영상의 화룡점정까지 넷플릭스라 가능했던것들
이병 안.준.호가 뱅장 안주노 ~ 까지 보고싶네요 ㅋㅋ

[J.hyun]

왜이리 현실적일까...간부들의 마인드도 그렇고..
괴롭히는 선임들의 행동도 그렇고...
슬프고 화나고 그래서 울컥했네요.
군대시절 생각나네...
기분에 따라 주먹휘둘렀던 백싸이코~
일병때까지는 착했는데 상병달더니 갑자기
악마가 되었던 권씨...이 인간들
아무생각없이 잘살고있겠지.
군대가야 사나이가 된다고? 아니..
오히려 악해지더라.

[루리웹-6632178460]

14년도에 일어난 사건들이 생각났던...

[프란시느]

드라마 배경도 14년 이지요..

[roomer]

군 사법권을 몰수해서 사법행정으로 이관해서 폭행 당했으면 경찰에 신고 수사 형사고소하면 좋을것을..전우애 같은 ㅈ같은 소리는 거기다 갖다붙이지 마라 그딴거에 사랑따윈 없으니까

[俠者barbarian]

09년도 군번 공군에서 헌병으로 복무 했었는데
전 다행히도 운이 좋았던 것인지 그렇게 심각한 경험을 하진 않았지요.
하지만 근무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사건사고 사례 등을 접하게 되면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곳 어딘가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슬픈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는 것을 실감하곤 했습니다.

[버틸수가 없다]

어머니가 말씀하신 드라마가 이거구나;;

[반쪽세상]

배속없으면 잘 안보는데...이건 정속으로 새벽까지 다 봤음...

[플랭클린]

사실 대부분 방관자 아님?

그래서 사회 나외서도 방관자로 살고 있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태가 가능했던건 거의 모든 학생들이 동조하거나 침묵했던기 때문인데

침묵했던 사람들은 6화 마지막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없나보네
괴롭힌 당하는 걸 보면서 저게 내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또는 저 ㅂㅅ 이러면서 낄낄 거려놓고선

여기서 가해자가 어쪄구 저쩌구 하는거 졸라 웃기네

침묵하고 무시하고 즐겼던 니들도 가해자야 이 새끼들아

[보나루다]

난 아닌데? 님은 그랬나보네요?

[J.hyun]

무시하고 즐겼다라...그런 인간들이 있을수
있겠지만..나뿐만 아니라 폭력없이 후임들 이끌려고
노력하고 군대를 바꾸려고 한 선임,동기,후임이
꼭 있었습니다. 6화에서는 니들 다 똑같은
가해자라는 내용이 포인트도 아니구요.
특정 가해자를 지칭한건
글쓰신대로 진짜 사람괴롭히는걸 즐긴인간들이었죠.
딱 그 즐긴인간들...그들이나 그들과 같은부류들만
불편하라고 글을 쓴겁니다.

[루리웹-99999]

정해인 캐릭터도 좀 발암이던데 5화에서 조일병 지시 무시할때 딥빡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