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작가교체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기록행진 멈췄다

[지정생존자]

작가교체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기록행진 멈췄다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8075053865

[소지로]

작가교체사실 모르고 13회 봤는데...

너무 유아틱해도 꾹 참고 봤는데 피디놈이 대본쓴거였음....

시즌2도 예정됐다는데 이대로는 시망각~...

[88년 장세훈]

뭐 뚝떨어진건 아니네

[크롬메탈]

그냥 원작대로 가지 이놈저놈 입질하다기 한방에 훅 가려나...

[☆★五德友☆★]

인기 있대서 1편 보다가 초반부터 나름 긴박한 상황 같은데(식당서 장사하다 급 츄리닝 갈아입고 쫒으러가는) 달리는것도 어색한데 싸우는 공방이 너무 유치해서 보다가 껐습니다...근데 작가고 뭐고 원작이 있는데 내용이 바뀔게 있나요? 연출이야 방송국의 능력이지만.

[월척낚시꾼]

최근화부터 원작대로 안가는거 같더라고요

[꼬록찬]

졸개들 죽이는 방식보곤 뇌절함.
물론 막화까진 다보겠지만....
최근화부턴 확실히 급조하고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전개가 많아진거같음.
그리고 질질짜는거...

[SillyWalker.]

14화는 13화 보다 좀 괜찮던데요
암튼 고구마 전개가 드디어 끝난 것 같아 다행

[ac3sin]

소문이 부모님 타령 너무 많이해서 좀 지겨움

[SillyWalker.]

소문이에게 감정 이입 해보세요 실제로면 더 하면 더 했지 드라마처럼 못 참을 것 같지 않나요?

[kimpol3]

감정이입 해보자면,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떻게든 악귀를 잡기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패를 동원하려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작전을 세울듯.
가모탁처럼. 근데 소문이는 계속 징징거리기만 하고 지 멋대로 행동해서
다된밥에 재뿌림. 내 부모님이 달려있다면 그렇게 웃으면서 막무가네로 행동
못할거같은데?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음.

[SillyWalker.]

감정 조절 잘 하시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전 나이를 먹어도 가족 관련되면 감정 조절이 힘들더라구요 드라마는 당연히 드라마로 보지만 캐릭터에 감정 이입 정도는 합니다

[기무타쿵]

작가 교체한거 모르고 봤다가
뭔 지팡이 들고 하는거부터 어이가;;;
융이라는 애들은 뭐 하는 애들인지도 모르겠고-_-ㅋㅋ

[벌떡벌떡잉어]

14화 보고나서 지금까지 고구마 전개가 작가탓인가 싶었음

[kimpol3]

13화 이후부터 pd가 썼다는거?
12화까지 개판인 전개 많았는데? 부모님 타령 징징거리기 패시브에,
지 멋대로 뛰쳐나가, 지 멋대로 싸워, 지 맘대로 행동하는건 기본이고,
고구마 전개에 질질 끌기까지 뭐 그닥 좋은 각본은 아니었지.
걍 캐릭터성, 컨셉이 히어로물 안에 잘 엮여서 흥미를 유발하고
시청자들을 모을수 있었던거지.
딱히 13화도 별 차이 없었는데? 오히려 고구마보단 사이다에 가까웠고.
진행도 빠르게 치고 나갔고.
아마 시기상 2기 발표되는 그쯤이니 2기를 만들려는 부분에서
작가랑 안맞은게 아닐까 싶은데, 자기들끼리 별탈없이 조율했다는구만 뭐.
그간 계속 봐온 입장에서 딱히 13화만의 문제는 느껴지지 않았음.

[銭函]

초반엔 좀 유치하긴 해도 나름 신선한 맛이 있고 액션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럭저럭 봤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거의 벡터맨급 연출에 이야기도 뭐 진행되는 게 없고 계속 신파만 나오고...
시청률 좀 나온다고 12회짜리 16회로 급연장 한 것만 봐도 역시나 전형적인 용두사미 한드행이구나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