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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결혼+임신 요구=성폭력"..사유리 부모가 미혼모 된 딸에게 한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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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233.***.***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 년 동안 사귐과 이별을 반복했다.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기 갖고 싶다 했고 그 남자는 싫다고 했다. 좀 슬펐고 미안했다. 그런데 우리 엄마가 아기 갖기 싫다고 하는 남자한테 내가 성폭력 하는 거라더라. 슬펐고 화났는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그 어머님에 그 따님이시네요. 이젠 시대가 바뀌었으니 미혼모나 미혼부가 단신으로도 아이를 기르는데 탈이 없도록 사회적인 인식과 제도가 변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IP보기클릭)121.148.***.***
맞지 서로 사랑한다해도 합의되지 않은것을 강요할순 없지
(IP보기클릭)108.30.***.***
사유리가 여기서 말하는건 여자입장에서도 이기적일수 있다는것임. 아이를 기른다는게 매우 큰 짐이자 책임인데 남자가 어느 이유에서든 싫다고 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도 강요 할만한것은 아니라는것. 요즘 사회가 사회인만큼 반출생주의가 늘어나는 마당에 사유리는 남자 입장도 고려해봐야 한다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음. 다만 큰 결정이고 서로 타협을 못한다면 서로 갈길 가는게 맞고 실제로 그렇게 했으니 좋게 끝난것. 물론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를수 있겠지만 적어도 사유리는 남자가 절대 나쁜놈이라고 말하는게 아님.
(IP보기클릭)14.47.***.***
자세한 속사정은 당사자 아니면 모른다지만 당장 아기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시한부 선고 받았는데 몇년을 사귀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어중간한 관계가 지속됐다니 사유리가 마음고생이 많았을것 같음...
(IP보기클릭)211.224.***.***
개인적으로는 그냥 재미난 분이시라고 생각했던 분이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여러가지로 생각할 부분을 던져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살짝 뭐랄까... 이상한 감정이 들긴 합니다만 나머지는 여러 의미로 놀라고 있습니다. (교육받는 느낌이랄까...)
(IP보기클릭)203.233.***.***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 년 동안 사귐과 이별을 반복했다.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기 갖고 싶다 했고 그 남자는 싫다고 했다. 좀 슬펐고 미안했다. 그런데 우리 엄마가 아기 갖기 싫다고 하는 남자한테 내가 성폭력 하는 거라더라. 슬펐고 화났는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그 어머님에 그 따님이시네요. 이젠 시대가 바뀌었으니 미혼모나 미혼부가 단신으로도 아이를 기르는데 탈이 없도록 사회적인 인식과 제도가 변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IP보기클릭)112.185.***.***
우루라라라라
미혼모 혼자 맘 놓고 애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라 하면, 지금도 가능하지 않나? | 20.11.29 09:55 | | |
(IP보기클릭)82.67.***.***
자기 딸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어머니나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딸이나 정말 두 분 다 멋지신 것 같음 사유리어머니 진짜 딸 멋지게 잘 키우신듯 | 20.11.29 10:07 | | |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121.148.***.***
맞지 서로 사랑한다해도 합의되지 않은것을 강요할순 없지
(IP보기클릭)211.224.***.***
개인적으로는 그냥 재미난 분이시라고 생각했던 분이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여러가지로 생각할 부분을 던져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살짝 뭐랄까... 이상한 감정이 들긴 합니다만 나머지는 여러 의미로 놀라고 있습니다. (교육받는 느낌이랄까...)
(IP보기클릭)14.47.***.***
자세한 속사정은 당사자 아니면 모른다지만 당장 아기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시한부 선고 받았는데 몇년을 사귀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어중간한 관계가 지속됐다니 사유리가 마음고생이 많았을것 같음...
(IP보기클릭)122.38.***.***
좋다고 계속 만났다면 걍 남자가 나쁜넘임... 딴게 아니고, 사유리씨 나이가 만으로 41임... 작년에 시험관 생각했다고 해도 40... 결혼할 생각도 있고, 아이가질 생각도 있는 여자랑 사귀는 넘이, 여자나이 40될때까지 걍 만나기만 하고, 결혼도 싫고, 아이도 싫다고 하면, 진짜 나쁜거죠.. 걍 깔끔하게 헤어져야 맞지... | 20.11.29 04:30 | | |
(IP보기클릭)122.38.***.***
한 십몇년전만해도 여자나이 30넘기 전에 결혼할 자신없으면, 헤어지는게 맞다는 말이 있었는데, 40다된 여자를 만나면서 저런소리하는건 너무나 이기적임... 헤어지긴 싫고, 책임은 지기 싫고.. 솔까 사유리 돈 버는 거 생각하면, 경제적 문제가 있을상황도 아닌데도, 결혼과 아이 책임을 지기 싫다는 건 정말로 이기적인거죠. | 20.11.29 04:32 | | |
(IP보기클릭)108.30.***.***
코스모스창고
사유리가 여기서 말하는건 여자입장에서도 이기적일수 있다는것임. 아이를 기른다는게 매우 큰 짐이자 책임인데 남자가 어느 이유에서든 싫다고 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도 강요 할만한것은 아니라는것. 요즘 사회가 사회인만큼 반출생주의가 늘어나는 마당에 사유리는 남자 입장도 고려해봐야 한다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음. 다만 큰 결정이고 서로 타협을 못한다면 서로 갈길 가는게 맞고 실제로 그렇게 했으니 좋게 끝난것. 물론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를수 있겠지만 적어도 사유리는 남자가 절대 나쁜놈이라고 말하는게 아님. | 20.11.29 07:35 | | |
(IP보기클릭)125.190.***.***
남자가 왜 나쁜 사람임.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헤어지고 그러는거지 남자가 결혼하고 애 낳자고 하면 여자가 안 받아들이면 여자도 나쁜년인가요? | 20.11.29 10:45 | | |
(IP보기클릭)210.90.***.***
애입장에선 둘다 나쁜거 맞을듯? 애는 뭔죄여 선택권도 없이 | 20.11.29 10:52 | | |
(IP보기클릭)1.239.***.***
그렇죠..다만 태어날 아이의 의사를 모르기 때문에 참..이게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결국 시대가 흘러 편부모,아이의 인식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려나;;으음 모르겠다 | 20.11.29 17:46 | | |
(IP보기클릭)222.251.***.***
(IP보기클릭)108.30.***.***
(IP보기클릭)124.197.***.***
(IP보기클릭)211.201.***.***
(IP보기클릭)180.229.***.***
이게 또 숙제로 남는 문제네요 아이입장이... | 20.11.29 1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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