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KT 콘서트 저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張劍鐵]

지금 논점은 이게 나쁜 선례로 남아서 

아이오아이 때 처럼 다른 기획사들도 자사의 행사에 아이즈원 멤버들을 빼돌릴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때 그렇게 하다 망했다는 것은 모든 기획사들이 이미 잘 알고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워너원 때는 비슷한일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지금 상황은 걸그룹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던 아이오아이 때와는 사뭇 달라서 

(당시는 빈집일때 빨랑 걸그룹 런칭해서 입지를 다져야되는 상황이었음)

돌판 자체가 극도의 포화상태여서 신규 걸그룹이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즈원 멤버 소속 기획사들중 새로운 걸그룹을 런칭할만한 여력이 되는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도아네와 해솔이네가 걸그룹 런칭했다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만 보더라도 

현상황에서 멤버를 빼돌리는 행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것과 다를바 없는 일이죠.

사실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난것은 겸임 문제보다는 

그냥 AKB 와 엮이지 않기를 바라는 부분이 더 크다 봅니다.

여기에 망무새들이 더해져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중 ㅋ

개인적으로는 스케쥴에 지장을 안주는 선에서 콘서트 하루 참가하는 정도는 큰 문제는 없다 봅니다.

한번이 두번될수 있고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닐수도 있다는데 그건 그때가서 따지면 되는 문제고요 

실제 지금도 사쿠라는 시간이 남을때마다 사쿠노키 라디오를 녹음하고 

일멤들 모두 일본에 돌아갈때마다 모바메에 메세지를 남기고 있죠.

모바메는 AKB의 유료 서비스인 만큼 이것도 사실 AKB 활동이나 다름 없습니다.

아이즈원의 활동에 지장이 안가는 정도의 활동은 큰 문제가 없다 보고요

아직 크게 문제가 터진게 없는 상황에서 지금 일 잘하고 있는 오프더레코드를 난감하게 만드는 이런 총공 같은걸 해봐야 

옾더레 망신주기 밖에 안되고 망무새들에게 좋은 먹잇감만 던져주는 꼴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옾더레에서 뭐라고 반응해도 망무새들은 그저 트집잡아 깔게 뻔하니까요.

옾더레의 권위가 실추되어봐야 우리즈원에 좋을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그러지 않아도 요새 프로미스 나인과 엮는다고 옾더레를 욕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이렇게 사사건건 간섭하는 것은 도리어 팬덤문화의 폐해라고 봅니다.

저는 방탄 AKS 콜라보를 그 난리쳐서 나가리된 사례가 생각나더군요.

아키돼지 빽으로 FNS 출연하게 된것은 좋으면서 또 AKB 에 엮이기는 싫은 

그런 이율배반적인 사고방식도 문제있다 생각합니다.

이런 일은 전문가들이 잘 알아서 처리할것이고 

정말 아니다 싶은일이 터졌을때나 팬덤차원에서 나서야지 

지금 너무 잔망스러운게 아닌가 싶음.

[마왕성주인]

그러고 보니 지금 아이즈원은 공식적으로 휴식기네요.

오프 더 레코드에서 확실한 공지를 주면 좋겠지만 계약이 엮여있는 문제라 답변이 바로 안 나올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비설연천사백녹]

사실 현 앚원 팬덤 주류가 소위 쇄국픽 출신인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좀 더 혼을 실어 분노하는 것 같긴 합니다. 굴러온 돌이 예외를 만들며 따로 노는 걸 못 봐주는 심리도 있는 거 같네요. 그 와중에 차라리 갈라서서 따로 활동하자는 사람들도 있고요.

[로드자전거]

아직 팬중에서는 갈라치자는 사람은 없는듯 ㅋㅋㅋㅋ

100프로 어그로인듯 ㅋㅋㅋㅋㅋ

[zetso]

실질적으론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만. 앞으로 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뭔가 공식에서 입장은 표명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루리웹-5130241389]

아직 공식적으로 홍콩마마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라인업명단에도 없고요 한국 일본에 출연은 확실히 공지되어 있지만~

[루리웹-5130241389]

하루 차이로 한국 일본 홍콩 가서 공연하는것도 애들한태도 힘들어요 ~ 두군데만 한다면 한국과 일본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커루키웰]

한번이 어렵지 두세번은 금방이거든요? 아시다시피 hkt에 민감한게 그룹사정이 안좋은사정인데 피지컬판매량이 눈에띄게 하락하면 기둥2명이 뽑힌상황서 2명이 다시 탐날꺼 뻔해보이니문제죠 워너원은 애당초 겸업금지를 계약사항에 박아서 시즌1꼴이 안난거뿐이고요

[가라아게 마스크]

엄청 큰 콘서트를 하면 그쪽 입장을 이해라도 해보겠지만 3천명짜리 쇼케이스급에 데리고 가면 나중에 더큰거 할때도 부르겠고 그런식으로 전업이 깨지겠죠

[루리웹-1988918959]

아이즈원팬에게는 별거 아닌 일이 아닐거라 봅니다만,,,

[▶◀ 피곤한멘탈]

아이즈원은 백퍼 올팬기조로 움직이는 팀이 아닙니다. 엄연히 개인팬덤연합으로 탄생했고, 그 개인팬덤간,정확하겐 한국,일본맴버간 이견이 심한것도 사실이죠.

이번일이 문제가되는건 콘서트 한번 참가가 아닌 어그로들 들러붙으면서 쌍방간 쌓인 앙금이 또 터지는게 아닌가 싶은겁니다. 마지막 송별회라면 이미 다하고넘어온 맴버들이죠. 그런데 또 마지막공연이라고하니 일본맴버 팬들은 벙찌는거고, 이때다 싶어서 악개들 설치면 팬덤 조각나는거 순식간입니다. 오프더레코드에서는 지금 해야할말은 "하지 않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러이러하게 되었으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직도 입다물고 있다라...

[남이사멀하든]

개인팬덤이 있어요? 심지어 연합이 있어요?

[▶◀ 피곤한멘탈]

프쿠시마에서 엠넷으로 탈출러쉬, 그때 최애픽들 마갤로 흩어져서 활동들했죠.그러면서 방송상 캐미를 이루던가 딱히 서로 영향이 없는 마갤끼리 연합하곤했습니다.(2픽시절까진) 최종으로 갈수록 한국맨버마갤vs일연생마갤로 싸우는 분위기로 갔죠. 지금은 아이즈원 개인마갤or올팬기조는 엠넷갤vs아이즈원 관심없는 일연생갤로 각기 따로 노는중이구요.

[루리웹-5130241389]

모든 그룹에는 개인팬덤이 다 있지요 없는 그룹은 없습니다~ 서로 대립각으로 싸우느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갈등이 심해지면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망조가 끼는거지요

[남이사멀하든]

프듀48 당시 저도 꾀나 푸쿠시마에 살았습니다만..연합은 기역나는게 없네요

프듀48의 특징이라면 절대강자가 없고, 꾀나 순위 등락이 심했습니다.

12픽일때는 돌갤 용병단을 중심으로 연합이 있었습니다만, 나밍이 떨어지면서 끝났습니다.

중심이 나밍이기도 하지만, 서바이벌에서 연합이란게 불가능합니다.

서바이벌의 근본적인 원칙 '남을 밟아야 내가 산다'의 원칙과 위배되거든요.

특히나 공공의 적인 절대강자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연합해서 성공한 연습생이 있는것도 아니고

[sgaddfa]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말되는 소리가 한개도 없어서 일일이 반박도 못하겠네 ㅋㅋ 헛소리를 주절주절 길게도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