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스널 팬 ‘손흥민 저격’→아르테타는 감쌌다 “NBA 조던도 실수한다”

[홍련Z]

기자 질문

"리그 우승이 달려 있던 86분에 손흥민이 골대로 돌진했을때 느낌은?"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

"리그에서 그 찬스를 해결할 단 한명을 고르라면 그다

마이클 조던도 많은 결승골을 넣었지만 성공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게 스포츠의 아름다움"

아스널 팬 ‘손흥민 저격’→아르테타는 감쌌다 “NBA 조던도 실수한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68/0001061166

[고덕면 시라소니]

와 아르테타도 ㅈㄴ멋있네 ㅋㅋ 극찬보소 아쉬움이 클텐데 우승 못하더라도 그게 손흥민 탓이 아닌거 아니까 저런 대답이 나오는듯

[DryTear]

그날 운이 맨시티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구름따라흘러가며]

인터뷰 품격 보소...

인격자라는게 느껴지네

[말리스미제르]

아스날 팬이라는 인간들도 참 웃기는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손흥민이 아스날 선수인 줄 알겠음. 니네 우승은 니네가 해결해야지 어디 와서 행패임?

[호날두]

AV한테 처발리지만 않았어도 됐을 일임 라이벌팀한테 지들 우승 바라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거지 ㅋㅋ

[그럼못써]

저 순간 저 자리에 달려갈수 있는 사람도 손흥민 뿐이라 뭐라고 하면 안되지....

[22세기의전설]

얼굴만 잘생긴줄 알았더니 인격도 잘생겼어

[루리웹-8232074533]

근데 쏘니 실수라기 보다는 키퍼가 대처 잘했음 미리 나와서 막은거
평소 컨디션 좋을 때 쏘니면 키퍼 제끼고 넣었을텐데 이번에는 바로 찬 게 막혔을 뿐임
수비수 하나가 옆에 계속 달라 붙어서 아마 제끼려고 하면 더 안 좋을까봐 찬 거 같음
것보다는 애초에 상황 자체를 만드는 능력이 지리는데
잘보면 여차하면 뛰어 나갈 각 계속 보고 있다가 수비보다 뒤에서 거리 조절하다가 순간적으로 각 나오니까 튀어나감 개까다롭게 잘 만든거임 저게 클라스임
무지성으로 뛰어 나가서 옵싸 걸리는 놈들 수두룩함

[하늘의경계]

손흥민이 골키퍼 제끼고 슛때린지는 몇년 됐음
오히려 안 제끼고 차기 시작했을때가 더 득점률도 높았고

[xczvcv]

어떤 감독이 저기서 다른팀 경기 골 못넣은 선수탓 하고 앉아 있을까

[레데리]

그냥 키퍼가 잘한거..
흥민이 슈팅 잘 보면 발 각도는 오른쪽 슈팅 같은데 공은 왼쪽으로 가더라..
사기 슛이었는데 막은 놈이 ㅁㅊㄴ일뿐..

[헤피엔드잉]

실축한것도 아니고 키퍼가 잘막은거구만..옆으로 날렸으면 이해라도하지..

[EMINEMzp]

빅찬스라 그렇지 골키퍼가 잘막는거임

[7500]

개들이 짖어도 손흥민은 화이팅임

[小樽]

경기 내내 토트넘이 볼 점유를 많이 못하다보니 전방에서 공격수들이 압박하러 계속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쏘니의 경우엔 특히 후반전에 약간 불필요하다 싶은 때 마저도 팀 전체의 동기부여를 위해 무리해서 스프린트 치며 압박을 하는 경우가 많았음
뭔가 팀 전체가 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다 싶을 때마다 일부러 보란듯이 막 열심히 스프린트 치면서 압박 나가던...
그러면 또 나머지 선수들도 좀 더 열심히 뛰는 모습이 나오고 말이지
그렇다보니 결국 후반 막판엔 체력이 떨어져서 집중력이 다소 떨어졌던 게 아닐까 함
의도는 오르테가의 가랑이 사이를 노린 것 같은데, 슈팅 임팩트가 살짝 비껴맞으면서 정확히 사타구니 아래 쪽이 아니라 약간 허벅지 쪽으로 가버린...
그리고 사실 이 발밑 가랑이 노리기에 유독 약한 게 에데르손이라서(에데르손이 보면 먼 쪽으로 날아오는 공보다 오히려 자기 몸 가까이로 해서 땅볼로 오는 슈팅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이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쏘니도 맨시전에는 거의 키퍼 가깝게 땅볼로 차는 슈팅을 많이 함), 만약 오르테가가 아니라 에데르손이었다면 세이브 못했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