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동을 주도한 수원삼성 팬인 이 모씨(55세)는 이미 과거에도 폭력 사건으로 처벌 받은 인물이다. 2001년 수원삼성과 대전시티즌 팬들이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충돌했을 당시 수원삼성 서포터스 측 주동자였다. 그랑블루 초대 회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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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 일부 팬, FC서울 선수 퇴근길 막고 항의 ‘논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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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일부의 팬이라는 변명"을 들을 정도의 말을 했나요?? 저 같은 류는 어디 속해있지도 않고 그냥 경기장 가서 수원 응원가나 부르고 집 가는 사람인데 강성 애들이 타팀 팬 때리고 선수 차 막는 일을 저희같은 사람들이 나서서 해산시키라고요?? 저는 그랑도 아니고 프렌테 트리콜로도 아니고 굿즈 사서 평범하게 응원하는데 일부의 팬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라는 얘기는 기분이 나쁘다 못해 어이기 없는데요? 그리고 여기서도 저런 ㅁㅊㄴ 하나가 나대면 팬들 싸그리로 욕하는데 그걸로 푸념도 못하나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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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엔딩이 ㄹㅇ 병1신같은데 그걸 안 가져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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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 모씨는 댓글을 삭제한 뒤 이 모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씨는 “조 모씨가 연락을 해서 사과했다”면서 “우리 딸한테 그런 글 올린 조 모씨도 용서했다. 사과문도 됐고 나중에 경기장에서 만나면 맥주나 한잔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차 막힌 나상호, 황의조만 존나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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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놈들 때문에 다른 수원팬들까지 욕먹는 거 지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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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엔딩이 ㄹㅇ 병1신같은데 그걸 안 가져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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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Football
이후 조 모씨는 댓글을 삭제한 뒤 이 모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씨는 “조 모씨가 연락을 해서 사과했다”면서 “우리 딸한테 그런 글 올린 조 모씨도 용서했다. 사과문도 됐고 나중에 경기장에서 만나면 맥주나 한잔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차 막힌 나상호, 황의조만 존나 손해. | 23.04.23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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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놈들 때문에 다른 수원팬들까지 욕먹는 거 지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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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소나무님 댓글을 보니 수원팬이신 거 같은데, 만약 대구와의 경기가 아니라 슈퍼매치에서 임영웅이 시축을 했다면 화난 부모님 팬들로 인해 곧바로 수원 팀 자체가 현재의 축구팬을 떠나 전국적으로 문제구단으로 찍혀버렸겠죠. 일부의 팬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수원 구단 뿐 아니라 팬들 입장에서도 자정 작용은 필요하다고 봐요. 예를 들어 구단은 문제 서포터들을 해산(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서포터를 해산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 J리그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예 그 서포터즈 출신들은 평생 구장 출입을 막아버리는 것이죠)시켜 버린다던지, 팬들은 구단 서포터즈 연합에서 아예 방출시켜버린다던지. 물론 가뜩이나 적은 축구팬들인데, 그 수를 더 줄이면 어떻게 하냐- 라는 걱정이 뒤따를 수는 있지만, 그들을 동경해서 축구장에 오는 팬들보다 그들처럼 되고 싶지 않고 피해받고 싶지 않아 직관을 포기하는 팬들이 더 많기에 오히려 구단을 넘어 축구판 전체적으로도 그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는 바입니다. | 23.04.23 2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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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아니 제가 "일부의 팬이라는 변명"을 들을 정도의 말을 했나요?? 저 같은 류는 어디 속해있지도 않고 그냥 경기장 가서 수원 응원가나 부르고 집 가는 사람인데 강성 애들이 타팀 팬 때리고 선수 차 막는 일을 저희같은 사람들이 나서서 해산시키라고요?? 저는 그랑도 아니고 프렌테 트리콜로도 아니고 굿즈 사서 평범하게 응원하는데 일부의 팬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라는 얘기는 기분이 나쁘다 못해 어이기 없는데요? 그리고 여기서도 저런 ㅁㅊㄴ 하나가 나대면 팬들 싸그리로 욕하는데 그걸로 푸념도 못하나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 23.04.23 22:45 | | |
(IP보기클릭)110.15.***.***
뜻이 잘못 전달된 거 같네요. 흰소나무님 개인이 저들을 두둔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수원 팬 또는 그를 넘어 축구 팬들이 그럴 수도 있다 또는 팀을 사랑하고 이게 열정이다- 라는 식으로 방관하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만약 흰소나무님을 저격하려 했다면 저리 길게 쓸 필요없이 쌍욕박으며 수원 팬을 비꼬우며 한 마디로 끝냈겠죠. 당신 개인에게 감정이 없는데 일면식도 없는 당신을 공격할 이유가 상식적으로 있을까요. 죄송하지만, 감정이 격해지시다보니 글눈이 잠시 어두워지셨던 거 같습니다. 차라리 저도 수원팬이라 둘러 말하지 말고, 저 서포터즈를 직접 지칭하며 같이 욕을 해드릴 걸 그랬나요? 인터넷 악플들이 메시지와 상관없이 메신저 자체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다만 보통은 그런 건 올바른 메시지와 의견타진이 될 수 없다 생각하는 정상적인 기준의 댓글들도 인터넷에는 존재합니다. 모든 댓글을 다 나에게 향한 공격으로 생각지는 마세요. 너무 피곤해지잖아요. 축구 이야기를 하려다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 자체가 또 흰소나무님께서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쌓인 오해는 풀랬다고 괜히 제 댓글로 속상해 내일 시작을 망칠까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말미에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게 그래도 논지 자체는 이해하셨다는 뜻 같아 여기까지만 쓸게요. 마지막으로 흰소나무님이 그럴 힘과 의지가 있다면 우리가 나누었던 이야기처럼 노력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당신을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선수단을 넘어 수원의 축구문화 자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그런 불상사를 막고자 하는 건 이런 말을 하는 저 뿐만 아니라 흰소나무님도 마찬가지시잖아요. 그렇기에 첫 번째 댓글도 분노에 찬 두 번째 댓글도 수긍을 하며 당신의 기분을 풀어드리려 이렇게 사과를 하는 것입니다. 일개 따라지가 쓴 댓글 하나가 이미 망쳐버린 당신의 기분을 회복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내일 새로운 시작은 망치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의 글귀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 23.04.23 23:09 | | |
(IP보기클릭)211.234.***.***
이 댓글 지금 봤는데 님 말투나 단어 선정에 많은 문제가 있으니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당장 사과한다고 적은 댓글에도 감정이 격해져서 글눈이 어두워진다는 말을 하는데 글이 전체적으로 "나는 이렇게 말한 건데 왜 다르게 해석해서 화내지? 혼자서 기분 상하지 말고 사과는 할테니 여기서 기분 풀어라" 라는 건데 이거 읽고 감정 풀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님 댓글 작성한 시간이 늦었는데도 비추 적지 않게 받은 것도 참고해서 앞으로는 누군가한테 말을 할때는 단어나 말투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 23.04.24 08:34 | | |
(IP보기클릭)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