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동열 잡던 '어린왕자'는 왜 한손으로 세수할까

[島村卯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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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129115011577

[한판의여유]

축구선수들도 은퇴후에 뇌나 시신경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도 있다던데.. 선수들 케어도 잘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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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기든 지든 공 100개 던지면
마운드 내려온다면서요. 반면 한국은 ㅋㅋㅋ

[라우라 보디비히]

‘투구 수 132개’ 커쇼 “평소와 다를 바 없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75167

어디서 들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상황마다 다릅니다...

[安室レイ]

놀란 라이언같이 은퇴 직전에도 150km가까운 공을 뿌려댄 투수도 있는가 하면
팀 린스컴같이 서른이 되기도 전에 평균구속이 확 떨어져버린 투수도 있습니다.
즉 '투수들은 다 이렇다'라고 결론지어버리기에는 예외를 보여주는 실례들이
꽤 많다는 거죠.

김원형 코치의 경우 키가 180이 안되지요. 투수는 키가 클수록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현역시절 많이 무리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시절에는
지금같은 투수 관리 시스템이 많이 빈약했으니까 더더욱 그렇겠죠.

맨처음 써놨듯이 누가 그러했으니 다른 누구도 그럴 것이다 라는 말은 야구의 투수들한테는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케바케로 받아들이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