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T가 WWE에 온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갑니다...그간 참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뭐..WWE에 처음 등장 할 때는 오스틴을 공격하는 등(그때 오스틴은 악역이었음) 메인 이벤터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건만...WECW 연합군이 만들어지고 PPV 인베이젼 때 오스틴이 연합군의 대장으로 오고 나서는 부커T의 입지가 낮아지면서 많이 망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WCW 5회 챔피온,US 타이틀 동시 보유라는 감투를 들고 WWE를 누비며 자랑하며 다녔지
만..어째서인지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고,셰인이라는 훌륭한 세컨을 두며 Sucka를 부르짓으며
스피너루니를 하며,Tell me you just didn't say that?!? 이라는 유행어같지 않은 유행어를
말하면서....여러가지로 부커T의 WWE 에서의 활동은 수난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_-
그리고 초기 WWE에 등장했을때의 부커T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력이 별로인지..아니면
WWE의 링에 적응을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시합내용이 참 형편없었다는 것...1년전의 로우
에서 버프베그웰과의 시합은 정말 욕이 나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지금의 관중은 부
커T의 경기에 환호를 보내긴 했지만..그때는 정말 섬뜩할 정도로 "무시"(야유가 아닌)를 했
었죠...그날 경기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DDP와의 경기는 그나마 나았지만...
하지만 부커T는 그렇게 야유 아닌 야유를 받는다고 해서 좌절할 사람은 아니었습니다...빠른
속도로 링에 적응하면서 곧 좋은 시합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특히 리복 장갑을
끼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경기내용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_-
시나리오 면에서의 부커T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더락에게 간단히 WCW를 빼았긴데
다가 커트앵글에게도 빼았기며,바보같은 기믹에다가 오스틴의 동네북으로 전락하는 수준까
지 이르게 되었었죠...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것이...인베이젼 시나리오가 시작 될 당시에 WWE의 선수는 대략 30명
을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ECW와 WCW의 연속 된 부도와 함께 20명 가량의 새로운
선수들이 WWE에 들어오게 되었고..기존의 WWE 선수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게 될까봐
새로 들어온 선수들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어쩔수 없이 아무리 훌
륭한 선수라도 일단은 푸쉬를 보류하는 쪽으로 나가게 되었죠,..(RVD의 경우는 예외로 항상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는데다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중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서 어
쩔수 없이 푸쉬를 크게 해준 케이스 이지만..-_-)
뭐...혹자는 부커T가 WWE에 와서는 코믹 캐릭터로 전락해 버려서 관중들의 인기 몰이에
실패할것이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이 의견에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부커T의 기믹은 분명히 코믹적이지만..그간 그의 개성을 알리기에는 WCW때의 기믹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특히 경기 내용이 좋아도 레슬매니아들에게 "아~저 선수 참 재밌더라" 라
는 인식을 주지 않는 이상 WWE에서는 뜨기가 힘들죠...(크리스 벤와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별 시나리오가 없었지만 나중에는 커트앵글과 대립하면서 메달을 훔치는 등의 레슬매니아들
의 관심을 일으킬 사건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거의 메인에 가까운 하이미들카터에까지 이
르게 되었었죠) ..Sucka 라던가..스피너루니 라던가..레슬매니아들은 그의 코믹적인 모습에
점점 주목을 할것입니다..그리고 이후 선역 전환이라던가 강력한 푸쉬를 줘서 그간 쌓아왔
던 인지도를 한번에 급상승 시켜서 메인으로 만들어버리는것이죠..
어째든 지금 1년동안 부커T는 여러 황당한 짓을 많이 한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이제 그
보상을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그 결실이 최근 이루어지는 것 같더군요
타이틀을 빼앗기기는 했지만 실력있는 레슬러는 언젠가 인기를 얻게 되는 법을 증명하듯 .
최근 들어 관중들이 부커T의 할렘 사이드 킥과 엑스킥에 환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진데다
스피너루니에는 마치 스터너가 터져나온 것 같은 반응을 보이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부커T에게는 선역 전환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일만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이제
부커T가 WWE에 정착한지도 벌써 1년째입니다..
이제 그에게도 푸쉬가 줄 때가 왔습니다..그는 실력 있는 레슬러이니 말이죠..그것은 사실입
니다
그의 북엔드를 주목합시다~!!!!!!!!!!!!!! 그는 이제 메인입니다
WCW 5회 챔피온,US 타이틀 동시 보유라는 감투를 들고 WWE를 누비며 자랑하며 다녔지
만..어째서인지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고,셰인이라는 훌륭한 세컨을 두며 Sucka를 부르짓으며
스피너루니를 하며,Tell me you just didn't say that?!? 이라는 유행어같지 않은 유행어를
말하면서....여러가지로 부커T의 WWE 에서의 활동은 수난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_-
그리고 초기 WWE에 등장했을때의 부커T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력이 별로인지..아니면
WWE의 링에 적응을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시합내용이 참 형편없었다는 것...1년전의 로우
에서 버프베그웰과의 시합은 정말 욕이 나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지금의 관중은 부
커T의 경기에 환호를 보내긴 했지만..그때는 정말 섬뜩할 정도로 "무시"(야유가 아닌)를 했
었죠...그날 경기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DDP와의 경기는 그나마 나았지만...
하지만 부커T는 그렇게 야유 아닌 야유를 받는다고 해서 좌절할 사람은 아니었습니다...빠른
속도로 링에 적응하면서 곧 좋은 시합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특히 리복 장갑을
끼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경기내용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_-
시나리오 면에서의 부커T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더락에게 간단히 WCW를 빼았긴데
다가 커트앵글에게도 빼았기며,바보같은 기믹에다가 오스틴의 동네북으로 전락하는 수준까
지 이르게 되었었죠...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것이...인베이젼 시나리오가 시작 될 당시에 WWE의 선수는 대략 30명
을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ECW와 WCW의 연속 된 부도와 함께 20명 가량의 새로운
선수들이 WWE에 들어오게 되었고..기존의 WWE 선수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게 될까봐
새로 들어온 선수들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어쩔수 없이 아무리 훌
륭한 선수라도 일단은 푸쉬를 보류하는 쪽으로 나가게 되었죠,..(RVD의 경우는 예외로 항상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는데다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중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서 어
쩔수 없이 푸쉬를 크게 해준 케이스 이지만..-_-)
뭐...혹자는 부커T가 WWE에 와서는 코믹 캐릭터로 전락해 버려서 관중들의 인기 몰이에
실패할것이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이 의견에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부커T의 기믹은 분명히 코믹적이지만..그간 그의 개성을 알리기에는 WCW때의 기믹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특히 경기 내용이 좋아도 레슬매니아들에게 "아~저 선수 참 재밌더라" 라
는 인식을 주지 않는 이상 WWE에서는 뜨기가 힘들죠...(크리스 벤와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별 시나리오가 없었지만 나중에는 커트앵글과 대립하면서 메달을 훔치는 등의 레슬매니아들
의 관심을 일으킬 사건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거의 메인에 가까운 하이미들카터에까지 이
르게 되었었죠) ..Sucka 라던가..스피너루니 라던가..레슬매니아들은 그의 코믹적인 모습에
점점 주목을 할것입니다..그리고 이후 선역 전환이라던가 강력한 푸쉬를 줘서 그간 쌓아왔
던 인지도를 한번에 급상승 시켜서 메인으로 만들어버리는것이죠..
어째든 지금 1년동안 부커T는 여러 황당한 짓을 많이 한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이제 그
보상을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그 결실이 최근 이루어지는 것 같더군요
타이틀을 빼앗기기는 했지만 실력있는 레슬러는 언젠가 인기를 얻게 되는 법을 증명하듯 .
최근 들어 관중들이 부커T의 할렘 사이드 킥과 엑스킥에 환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진데다
스피너루니에는 마치 스터너가 터져나온 것 같은 반응을 보이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부커T에게는 선역 전환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일만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이제
부커T가 WWE에 정착한지도 벌써 1년째입니다..
이제 그에게도 푸쉬가 줄 때가 왔습니다..그는 실력 있는 레슬러이니 말이죠..그것은 사실입
니다
그의 북엔드를 주목합시다~!!!!!!!!!!!!!! 그는 이제 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