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레드냅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 전문 해설자인 제이미 레드냅이박지성을 '악몽'이라고 묘사해 눈길을 끈다.
선수 시절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한 제이미 레드냅은지난 2005년 잦은 부상을 이유로 은퇴를 발표한 뒤 전문 해설인으로전업, 그간 BBC와 스카이 스포츠 같은 유력 언론서 제2의 축구인생을지속해왔다.
이런 가운데 레드냅은 지난 14일 자신이 칼럼을 기고 중인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서 절묘한 헤딩골을 터트린 박지성을 "악몽 같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레드냅은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함께 뛸 때는 즐거운 선수지만, 적이되어 만났을 때는 악몽 같은 존재다.
그는 매 경기가 마치 자신의 마지막 경기인냥 사력을 다해 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긱스나 칸첼스키 만큼의 재능은 아니지만, 박지성만한 열정과 열망을 지닌 선수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경기에 임하는 박지성의 자세를 칭찬했다.
끝으로 레드냅는 "박지성은 소속팀 맨유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선수다.
그에게 (아스널전에서 나온) 이번 골은 일종의 보너스"라는 말로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박지성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한편, 박지성은 14일 발표된 EPL 선수 순위에서 91위를 기록했다.
100위까지만 집계되는 선수 순위에서 올 시즌 박지성이 순위권 안에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중 낚시아들인거와 칭찬인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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