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분석] 1월 29일 NBA 인디애나 VS 골든스테이트
인디애나는 지난 멤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6:103으로 패배했습니다.
백투백 경기였던 멤피스 상대로 패배했다는 점이 충격적이었고
멤피스의 빅맨인 잭슨과 가솔에게 총 38득점을 내주며 곤리에게 22득점 11어시스트를
내주면서 멤피스의 장기인 투맨게임을 전혀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터너가 멤피스 빅맨 상대로 5리바운드밖에 획득하지 못하면서 고전한 것이 매우 컸습니다.
그래도 인디애나는 보그다노비치, 콜리슨의 활약으로 득점생산을 이어갔지만
홀리데이, 테디어스 영 등의 활약은 저조했습니다.
빅터 올라디포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기에 백코트진 공수생산력이 좋은
골든스테이트에게 적합하나 에반스나 콜리슨은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결국 커즌스가 벤치에 있는 상황에서 인디애나가 생산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경기입니다.
보그다노비치의 슛이나 벤치쪽에서 슈터들의 과감한 슈팅이 필요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보스턴 셀틱스 원정경기에서 111:115로 승리를 거두면서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월에 탐슨과 커리가 완전히 살아났고 커즌스까지 복귀하면서
더욱 강해진 전력으로 연승중이며
커즌스,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스테판 커리 전원 올스타인업으로
구성된 골든스테이트입니다.
커즌스 합류로 빅맨부재도 어느정도 해결하였으며 외곽슛부분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맥키니, 케본 루니, 퀸 쿡 등도 벤치진에서 나름 활약중입니다.
문제는 원정연전이 계속되고있다는 점인데 최근 7경기중 6경기를 원정경기를 소화했으며
듀란트,커리,탐슨 빅3가 꾸준한 득점력과 야투를 보이고있다는 점에서 골든스테이트는
큰 걱정이 없습니다.
올라디포라는 걸출한 외곽수비요원도 빠진만큼 외곽쪽으로 공격을 가져가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난 워싱턴전에서 커리는 3점슛 2개에도 불구하고 38득점을 생산했습니다.
인디애나는 올라디포가 시즌아웃되어 백코트가 급격히 약해졌으며
공수에서 활약하였던 올라디포가 아웃되었기에 시즌내내 부진하였던
에반스가 대체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터너와 테디어스 영, 사보니스 등 빅맨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만큼 골밑공략과 롱레인지 슛을 주로 나서야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즌스의 합류도 골밑도 강해졌으며 무엇보다 빅3의
야투가 1월달에 뛰어난 흐름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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