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R&B스타 아오야마 테루마가 내한한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오는 6월 초 새 앨범 '러브 스토리'(Love Story)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다. 방송 출연은 물론 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테루마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오리콘 싱글 차트 5주 연속 1위, 벨소리 최다 판매로 기네스북 등재,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집계 기준 2008년 전 세계 싱글 음원 판매 2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차세대 R&B 스타다.
특히 테루마는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빅뱅의 태양과 듀엣곡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한 데 이어 걸 그룹 포미닛과의 공동 작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테루마의 새 앨범은 지난 16일 국내 발매됐다. 이 앨범에는 포미닛과 부른 R&B곡 '위다웃 유'(Without You)를 비롯해 용감한형제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폴린 앤젤'(Fallen Angel) '마이 스위티스트 신'(My Sweetest Sin) 등의 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