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22년 기준 장례식 비용.jpg

[MSBS-762N]

죽어서도 돈이구나

[악담곰]

음식이나 음료값도 상당함 ㄷㄷㄷ

[치약맛민트초코]

상당한 수준이 아니라 엄청큼..... 저 식장 빌리는 돈보다 음식값이 훠어어어얼씬 더 나감

[알중알쓰]

현직임니다 상조 없이도 장례식장에서 A부터 Z까지 더 저렴하게 진행 가능함

[조☆잘]

상조가 어쩔땐 돈이 더 들기도 해서 진짜 뭐지 싶던ㅋㅋ

[알중알쓰]

몇년전에 든거 완납한거 아닌이상 상조가 9할이 더 비쌈

[조☆잘]

와...생각 이상으로 장난이 아니었네...???

[H4lien]

상조 낀 납골함은 너무 비싼거 같음

[에푸킬라]

상조 필요 없다더라구요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심지어 요즘 상조회사 줄줄이 문 닫고 있어서 사양산업이라고 하던데

[루리웹-3502261054]

그렇긴 한데 상 당한 사람이 그거를 따지고 있을 정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지

[po감마wer]

상조 안 끼면 훨씬 싼게 맞긴한데 장례식 치뤄본적 없는 사람은 도움없으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함.

[루리웹-5344056515]

어차피 상조도 장례지도사 보내서 도와주는건데..

장례식장에 장례지도사 한명 쯤은 있잖음.

[심영라이더]

장례 한번 치르면 천만원씩 빠진다더만 저래서였네

[루리웹-1898613519]

장례식장도 돈벌어야 유지하고 월급주고 청소하고 더개발하든 자기쪽 다른데 투자하든 하니 어쩔수없지만

[Server error]

https://www.sjfmc.or.kr/eunhasu.do

이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거 하면 많이 쌈

[죄수번호-682415090]

들어가서 보니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그 예약제인거 같던데..언제 죽을줄 알..

[험토]

결혼부터 장례식까지 나라에서 해줬으면 좋겠어

[루리웹-1898613519]

그만큼 전체적으로보면 세금 증가하겠지만

[오르비스]

있는데? 사람들이 안가는거지

[즐거운 유게이]

무료로 대여해주지만 사람들이 싫어하겟지 ㅋㅋㅋㅋ

[아미]

의외로 국가나 지자체에서 꽤 많이 도와줌.

단 사람들이 별로 만족하진 않음 아무래도.

[Amg e53]

예전?에는 했는데 이제는 안해주더라구..

[牙武露來異]

장례까지는 몰라도 결혼은...국가기지원 버전 거의 안하지...일생 한번이라고 호텔에서 하니 마니 하는 마당에 국가 지원 버전을 한다? 그냥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 하는 쪽이 훨 많을듯

[포스트박스]

공산주의 ㄷㄷ

[개털도사]

있어도 절대 안 하지 ㅋㅋㅋ
샤넬 구찌 가방도 비슷한 품질로 1/10 가격으로도 살 수 있는데
그렇다고 사람들이 샤넬 구찌 안 살려고 하는 건 아닌것처럼

[이루실선관위]

You FXcking Communist!
라고 들끌을껄?

[똥개 연탄이]

그냥 내 시체는 바로 불태우고 남은 잿더미는 납골당에 보내지 말고 폐기물로 버렸으면 한다.

[UEEN]

그게 좀 복잡함.. 유가족이 수령하도록 되어 있어서.
페기물로ㅠ처리 되려면 무연고 자로 합동장 하는거밖에.안돨거임.

[똥개 연탄이]

난 어차피 결혼 못하니깐 꼴까닥 하면 바로 태우고 폐기물로 버렸으면 함.

[E25]

화장장 내에 산골장소가 있어요. 그래도 그런 곳이라면 덜 외로우실듯…

[UEEN]

상조회사 들어두는게 좋더라..
정신없는데 상조회사 직원분이 다 처리해주고.
빈소나 화장장도 계약된 곳으로 해서 상조회 에서 그냥 다 해줌.
상주가 할건 상조 기본형으로 할건지 돈 더 내고 납골함이나 빈소 크기를 키울건지 정도라 정말 좋았음
내가 다 알아보고. 그랬으면 진짜 맨탈 다 터졌을듯

[아미]

최소한의 기본적인 프로세스만 이해하고 있다면 굳이 안 들어도 됨.

요즘은 장례식장들도 예전처럼 대놓고 배째식으로 안 해서 잘 물어보면 정보는 잘 알려주는 편임.

[UEEN]

이론상은 그런데..
먹상 닥쳐보면 그게 안댐..
병원 수속부터 장례식장 수배에 화장장 찾는거까지 ..이걸 동시에 해야함..

[UEEN]

처라리 병환으로 시간이 있으면 준비라도 하는데 급사하시는 경우엔 진짜..

[NeoMedic]

계약된곳도 있긴하지만 장례식장에서 고인 모시고 오면 상조회사에 리베이트개념으로 돈찔러주는경우가 있어서 거기로 많이 모셔간다함
지역에서 이름있는 장례식장은 상조없어도 1부터 10까지 다 하나하나 신경써줌.

[제4제국 잔당]

이제 이런거까지 외워둬야할 정도로
나이먹는게 너무무서워..

[낮치과의사밤든창]

나는 조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납골당이 창원시에서 상복공원이라고 공공 납골당+장례식장 같이 운영하는곳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장례비용 좀 저렴하게 했었음
그래도 돌아가신분 예의도 지키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하고싶으면 미리 알아보는게 좋긴함 저쪽업계도 어떻게보면 결혼식마냥 바가지 씌우는것도 한두개가 아니어서...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울 엄마가 장례식 비용을 벌어둬야 한다고 한 이유를 알겠네

[UEEN]

나도 그래서 한 40살 중반부턴 상조회사 들어서 돈내둘려고..

[동산에있는토끼]

근데 요즘 상조회사들 추이 보니까 맡겨도 되나 싶더라;;;; 잘 알아봐야겠더라고

[DKim]

하긴 일주일도 안 된 기준으로는 1400만원~ 정도 들어가더라.
코로나 시즌 때 사람들 조문객이 거의 안 와서 장례식 치루고 마이너스 경우 많다는 소리가 이해가 돼.

우리도 조문 끝내고 부조금으로 현장에서 내고 간 것이긴 하지만서도. 조문객이 그만큼 많이 오셨지.
2차 장지는 어르신들 모시는 곳이 있어서 가족추모공원으로 가셨지만 거기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

[치약맛민트초코]

공단이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추모공원 말하는거라면.... 진짜 거긴 조오오오온나 싼거임.
저기서 장지에 비석 어쩌고 돌 갖다놓는거만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장지는 기본적으로 평탄화같은 정리비용이 들어가서 비석 슥 세우고 끝나는게 아님.

[치약맛민트초코]

최근에 치른 장례에서 일가 친척 어르신이 천만 단위 돈을 내면서 장례에 쓰고 남는건 일가족 나눠 가져라고 했는데.... 그 천만 단위 돈이 장지 좀 정리하는데 호로록 불태워짐

[H4lien]

화장후 납골할때 후불 상조 납골함은 상당히 비싸게 가격이 측정되 있더라, 납골함 각인하는 거 시간이 많이 안드니깐 본인이 원하시는 납골함 미리 구매한 뒤 모시는 것도 나쁘지 않음

[xnest]

그런 정보 미리 알아두는게 확실히 좋긴 함
아무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상주는 정말로 3일 내내 정신없다보니 하나하나 따져보고 계산할 상황이 안나옴

[xnest]

상태에선

[사하가]

저렴하게 하려면 한다 우리 아버지 장례가 다 해서 500안쪽이었음

[사하가]

오히려 상조안하고 병원장례식장으로 최소가격만 하면 그렇게 많이 안나옴

[AquaStellar]

우리 아버지도 상조 그런거 없이 갑자기 가셨을 때 급하게 병원장례식장으로 했는데 다 해서 600안으로 끝냄

그냥 과잉으로만 안하면 1000안쪽으로 다 됨
뭐 객수 많이 오면 부가비용 더 들어가겠지만 그러면 부조금으로 더 들어올거임

[냥말]

나도 그래야겠네.

[xnest]

나는 응급차로 급하게 4대병원 후송 후 소생실에서 사망판정 받고 그대로 장례식 치루는 바람에 예전 일임에도 상당히 깨짐.
부조로 많이 들어와서 상당히 메꿔지긴 하는데 계산서 들어오는거 금액보면 아찔함

[UEEN]

이건 운이 좋은 경우임.. 서울 경기권이면 급사하시면 정례식장 찾는거 부터 난이도가.. 화장장은 일주일 단위로 예약 꽉차있고..

[UEEN]

특히 사망자가 많은 환절기는 말그대로 전쟁터임

[xnest]

10년전즈음에 천만 넘게 들었다. 상조 가입한 상태였고 조문객이 좀 많이 와서 음식을 두번 추가주문함

[험토]

상조 하지말라던데 어차피 돈 더든데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대부분 부의금으로 충당이 되기도 하고
가족이 돌아가시면 싸고 비싸고 골라볼 여유도 없음.
뭐 저런식으로 누탱이치는 것도 가족을 잃은 글픔에는 비할바 안되니까 그냉 한숨만 쉬고 마는데

쓰발놈들이 금니빼가고 노자돈 관에 넣은거 승쩍하는건 ㅆㅂ 시람 새끼들인가..

[😺슈뢰딩거의 고영희😸]

화장하는데 돈을 넣어?

[배노예]

옛날에 상여에 달린 줄에 묶어둔 돈도 상여꾼들이 빼가고 상여만 태움. 그정도는 이해 해 줘야 함. 근데 금니는 좀 그렇네..

[펭귄부리귀엽]

최근에 할머니 장례식 했는데 도와드리며 보미까 대충 천 조금 안되게 들었었음
시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 이었고

[펭귄부리귀엽]

순수 장례식장만은 음싣 포함 약 8백이었음 음식이 350 들었고

[백제팔성]

상조 특
집안 어르신들 생존해 계시면 쓸데 없거나 어차피 장례식장에 장례지도사 다 있음

[볼케인改]

나 이번 6월에 아버지 장례식 무빈소+유택동산으로 해서 260만 정도 나왔어.
입관이랑 각종 부속품+화장터 이동 차량 대여+화장비 해서 이정도.
나는 상조 없이 처리했는데 못할건 아니더라.
정말 임종 앞둔 가족 있으면 장례식장 견적 미리 알아보고, 영정사진 준비랑 사후 처리.유상 상속등 어느정도 정리해야해.
안 그럼 나처럼 영정 사진도 안 만드는 놈이 되어버리거든.

[UEEN]

요즘 AI덕에? 가족 사진등으로 고인 사진 5장만 있으면 영정사진 만들어주긴함.

[볼케인改]

남은 사진들이 다 낡고 옛날 사진이었어.
그렇다고 생전 사진 쓰기에는 비참해서...

[UEEN]

난 동생이랑 어떻게든 화질 좋을거 찾아서 만들었음

꽤 잘나와서 그걸로 장례식때 했음.
특히 아버지는 사진을 잘 안찍으시니까 갑자기 닥치니까 난감하더라고

[루리웹-053759582]

저번주에 할머니 장례 치뤘는데 근 3000정도 듬

[루리웹-053759582]

부조금 +- 없이

[치약맛민트초코]

장지가 선산이었으면 장지 정리하는 비용이 엄청 깨지거나, 손님 많이 받아서 음식값이 천만단위로 깨졌나보네....

[묵언천금]

뭐 우리는 제례에 신경 안쓰는 집이라 4일장에 600에 끊음
사실 유언에 따라 2일장 하려고 했는데, 화장터 자리가 안나서 이틀 더 했음

[치약맛민트초코]

장례비용은 사실 저기에서 언급한 비용은 사실 별 거 아님.
진짜로 크게 깨지는 건 음식값이랑, 장지 정리임....

[구아봐]

조금 다른 얘기이긴한데
화장터가 진짜 없긴 없더라
경기북부는 그나마 양주에서 짓는다는데 반대가 워낙 많아서
제대로 될지 모르겠음

[솬타]

장례식 겪어보면 가장 허탈한게 화장 비용이 가장 저렴함..(주소지에서 화장했을 경우)
2년전에 외할머니 보내드리는데 화장 비용이 20만원이 안되더라
나라에서 보조 뱓아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사람은 한 줌이 되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

[히히힝]

몇년전에 할때 2천 넘었었음

[가슴에사과를]

돈 없으면 죽어서도 민폐라니....

[NeoMedic]

현 대학병원 장례식장 직원임
서울 및 수도권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1000만 넘어가면 좀 많이나오는수준

여럿 유명인 장례진행 해봤는데 지방에선 많이나와야 2천정도임.

그리고 굳이 상조 가입할 필요는없음. 장례식장에서 알아서 다 해줌.

[T에게고생했어.]

부모님세대는 보험 좋아하셔서 사망보험금 나오는걸 가입 많이 해두신편.
사망보험금으로 다 처리가능한지 확인하고 돈 좀 들더라도
상주가 편하게 가시는분 보내도록 사람 고용하는게 좋음.

요즘 상주는 형제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혼자 보내야 할 경우가 많으니까.

[ELEMENTALMASTER]

그냥 화장하자는 이유가 저런 비용때문인지도

[콩팥]

보통 돌아가시면 사망신고하기전에 2000~3000정도는 가족끼리 이야기해서 고인통장에서 출금하고 그거로 장례비 치루면 됨
아무리 상속증여로 진흙탕싸움을 해도 돌아가시고 바로 출금해서 장례비로 쓴다고 하면 그거론 뭐라고 안함

[가즈아!!!]

부의금은 고인에 대한 생전 고마움에 대한 마음일수도 있지만 유족에 대한 지원금이기도 하지

[집게여사장]

그래서 가끔 주변에 문상 정중히 사절하고 가족장으로 하는 분들도 꽤 보이더라.
그중 하나는 고인(부모)이 원수지간급이라 화장터에 던지고 말았다는....

[Lennox]

결혼식/장례식 영수증 목록들 보면 눈탱이 장난 아님.
우리나라는 좋은날/슬픈날 이라는 이유로 벗겨먹는 업계관습이 하루빨리 근절되야함.

[우리집너구리]

저 밑에도 썼지만,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둘째 이모가 경비 항목 보면서,
'사람 낳고, 죽는 장사가 잘 된다더니' 라는 말씀을 하셨었지.

[희동구86]

장례같은 허례허식 치루지 마라.

몸뚱이는 카데바로 기증하고 내 묘지따위 만들지 마라.

그냥 세상구경 잘 하다 간것만으로도 다행이라 하련다.

[SANRAKU]

무연고 시신처리 해달라고 하면 나라에서 공짜로 해주지 않을까?

[나난나는야]

천만원 나와도 부조금있어서 내가 찐으로 들어가는돈은 저거 다 들진 않음.
방문객 술값 밥값은 부조금으로 빠지니 그런건 크게 걱정안해도 됨.
화장비도 감당할만한데...문제는 그 유골을 어디에 모시느냐가 찐 문제임.

[우리집너구리]

사람이 다른 모든 행사는 싹 무시해도, (예- 생일, 결혼식, 각종 기념일)
태어나는 것과, 죽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는 행사라 돈이 많이 들어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지.

태어나는 시점에서 발생하는 출산 비용은 애초에 내가 뭘 어쩔 수가 없는 거고,
죽고나서도 내가 유언을 뭐라 남겼어도 남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도 내가 어쩔 수가 없는 거고.

예전에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둘째 이모가 '사람 낳고, 죽는 장사가 잘 된다더니 그게 맞네'
하고 씁쓸하게 말했던 게 기억나서 글을 써 봐.

[超勇者神]

이런것도 중요한 지식인데 괜히 좀 그래서 찾아보기도 어려움

[ㅡㅅㅡ 또냐]

상조 가입하는게 좋아 왜냐면 챙기거나 해야할게 있는데 혼자하기에 시간이 없어
그러다 빼먹으면 더 슬퍼

[루리웹-1393547823]

굳이 상조회사 쓸 필요를 모르겠던데
두번 장례치뤘는데 다 병원 장례식장에서 알아서 해줬음

[TigerSM]

15년 전이나 별 다를게 없는데???

[ps&cube]

돈이들기야하지만 부조금이 보통 더 들어오긴함...

[cspg]

22년에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정신 없는 와중에 아버지가 당신 스스로 자기 상조 가입하고 계신 거 기억해서 상조 회사 불러서 진행했고, 총 비용은 2,000넘게 든 듯. 상조회사가 비싼 건 맞는 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신 없는 와중에, 상조회사에서 나온 분이 일일히 다 처리해줘서, 그 자리에서 어머니 상조 가입함. 상주 입장에서 비용이야 부조 들어오는 걸로 다 해결 가능하고, 나 대신에 정리해주는 사람 있다는 게 그저 고마웠음.

[夢狼공천진]

23년도에 아버지 장례치렀는데 대충 800정도 들었던거같은데...

[Sadist]

저것도 다 커낵션인게 아버지 납골당 선정할때 지인의 소개로 납골당 골랐더니 병원 장례 지도사랑 다른 납골당 직원이 그 납골당 사람 어딨냐고 잡으러 오더라 남의 나와바리에 넘어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