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NDC에서 니케 유형석 디렉터가 한 말에 공감했다

[[Azoth]]

IP 매니지먼트 관련 얘기 하면서

현재 서브컬처 게임들은 대부분 PVE 컨텐츠 위주로 게임을 굴리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한 소리이지만 PVE 컨텐츠들은 제작 속도가 소비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음

그럼 서브컬처 게임은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나?

그 비는 사이 시간을 게임 외 컨텐츠들... 오프라인 팝업이나 행사 혹은 온라인에서의 이벤트 같은걸로 채워줘야 한다... 는 설명이었음

그게 생각해보면 사실 서로한테 윈윈이긴하지

개발사 입장에선 개발 시간 버는거고 유저 입장에선 게임 말고 다른 즐길거리도 생기는거니

[케프]

나도 저거 중요하다 생각함
게임이 맨날 재밌을수는 없고..
게임적으로 큰거 한다 해봐야 네번인데
그 중간에 온리전이나 콜라보 같은거 하면
게임에 대한 애정이 더 오래감

[Do비do밥]

그럼 유저가 정신 못 차리게
게임 내 컺텢추를 계속 공급하면 되는 거 아님?

[아디아]

그게 되는건 원신마냥 삼교대 굴려야 될까말까야

[아디아]

그리고 컨텐츠는 늘리면 능사가 아니라
늘렸는데 보상없는 컨텐츠는 무가치한거고
늘렸는데 보상 달린 컨텐츠는 숙제가 되는거임

[[Azoth]]

그 호요버스 조차도 6주 한번 업뎃 갈기는데 그 사이 텀이 무조건 생길 수밖에 없음

[아디아]

괜히 오프라인 이벤트 얘기 꺼낸게 아니긴 함
오프라인 이벤트 피곤하다 하는거 잘 없잖아

[Eцla]

근데 니케는 내실부터 다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