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한번 잡았으면 플레티넘 트로피는 따자+트로피가 안걸려 있어도 존재하는 모든 컨텐츠는 다해보자+모든 템 다먹어보자는 성향인데
발할라는 포기해버렸습니다
사실 제일 힘든 수수께끼/유물/보물 100% 수집은 다 클리어하고 짜잘한것만 남았지만
이 힘든 과정을 다 하고 나니 현타가 와서 더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게임자체는 꽤 재밌었지만 100% 클리어하자면 반복에 반복만 계속하니 지겹잖아요...
지금껏 어크1부터 시리즈를 즐겨오면서 항상 생각했던게 100%클리어 욕심만 버리고 대충 스토리 위주로 밀면서 겸사겸사 아이템 먹는정도로 즐겼으면 좀 더 재밌게 즐겼을거 같다는 것이었는데
매번 그 욕심을 못버려서 어크 시리즈는 피곤한 게임이라는 인식마저 생겨버렸어요 그럼에도 또 신작 트레일러 보면 피곤할거 알면서도 사긴했지만...
이제 100%클리어 욕심은 발할라에서 훌훌 털어버렸으니 다음작부터는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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