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은 된다고... 홈런은 1개가 전부고 타율은 2할 초반대지만, 수비하나 만큼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이잉~~ ㄷㄷ
암튼 로하스로 상황따라 교체 기용하면서 중견수도 한번씩 기용도 하고 있는데요, 혜성씨가 그래도 컨택능력이 있고 발이 빠르다 보니,
유용한 선수인건 현실이나 겜이나 분명한거 같습니다.
암튼 거두절미!! 카즈와 3연전중 1차전 7점을 허용하고 어떻게 어떻게 개집중하면서 한점 한점 적립 했더니, 어느덧 7:6까지 따라 갔네요 ㄷㄷㄷ
역시 포기는 김장할때나 쓰는 말인거 같습니다 ㄷㄷㄷ
암튼 주자3루에 놓고 혜성씨의 타격 직플 영상입니다. 오늘 혜성씨 4타수2안타로 좀 되는날이었긴 했슴돠. 그리고 클러치 능력이 좋아서 타율대비 득점권 타율이 아주 좋은 편이죠.
생각해 보십쇼. 9회에 7: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상대 투수는 102마일을 던지는 마무리 투수...수비는 전진수비의 압박...팬티 다젖어도 이상할것 없는 상황이죠. ㄷㄷ
여기선 어떻게 한다? 스퀴즈를 한다?? 노노노.. 실패할 확율이 높죠. 그럼 어떻게 한다? 네 맞습니다. 컨택으로 조져야 하죠 ㄷㄷ 1아웃이기 때문에
일반 노말스윙으로 외야 플라이도 좋지만,이런 상황에 두가지 요행을 기대할수 있는 컨택능력이나 클라치 능력이 좋은 타자라면 컨택 타격이 제격이죠.
지아무리 빠른공을 던져도 베놔구를 노리면서 컨택으로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 뽝! 끝!
결국엔 막판에 대타로 나온 무키가 역전 투런을 쳐내면서 9:7로 이긴 경기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무키도 홈런 11개로 페이스 나쁘진않네요.
어지간 하면 저정도 실점 하면 90프로는 진다고 보는데.... 역시 누가 먼저 관뚜껑 닫히는지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 같습니다.
늦은 밤이라 솨리는 못지르겠고, 미치는줄 알았슴돠 ㅎㄷㄷ
이제 6월초 진행중인데요, 오타니가 벌써 26호 홈런을 쳐냈고, 시즌 성적 38승26패로 최근 좀 주춤한 페이스 인긴 한데, 그래도 퐁당퐁당 이기면
지고 이기면 지고 이런식의 퐁당퐁당 경기가 이어지는 요즘인데요, 암튼 샌디 40승22패로 3겜차 계속 유지가 되네요 ㅠㅠ
아무튼 레쯔고 다죠스 입니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