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잼보리 샀습니다.
조카들 오면 하려고요.
지금까지 깨 있습니다. 일요일은 망했어요. 어쩌면 월요일도 이미 망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밌습니다.
거슬리는 부분은 게임 켜면 반드시 빗자루괴수가 인사하는 부분을 +를 눌러 넘겨야 한다는 점,
바로 타이틀메뉴에서 보드게임을 시작할 수 없어서 열기구 타고 올라가는걸 선택하고 열기구 타는 컷씬을 +버튼 눌러서 넘겨야 하는 점,
그리고 보드게임 내에서 컴퓨터와 대전할때도 모든 메세지와 꾸역꾸역 나오는 포즈 취하기 등을 후딱 넘길 수 없는 점입니다.
메세지 표시속도를 빠르게로 바꿔도 쾌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재미있어요.
보드게임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혼자 가지고 놀 간단한 어드벤쳐게임적인 추가모드도 좋았습니다.
게임 캐릭터들이 맵을 준비해둬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돌아다니며 미니게임하고 미니스타 얻는 그거요.
저는 게임실력이 대단치는 않지만, 오래 게임을 해 왔기 때문에 아주 못하지는 않습니다.
마리오파티 잼보리는 컴퓨터 상대로 하면 중간 난이도는 너무 덜 떨어졌고
어려움 난이도는 너무 열받게 운도 좋고 미니게임 실력도 좋아서 못 해먹겠습니다.
어려움 위로도 하나 더 있던데 그건 집에 있는 물건 부수게 될 것 같아서 안 골라볼겁니다.
혼자 가지고 놀 게임으로도 괜찮고, 파티게임으로도 완벽하니
가격만 괜찮다면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미 이전 마리오파티를 갖고 있는데 또 파티게임을 사려고
65000원을 쓰는건 좀 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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