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태는 몽환회랑 돌고 있는 중입니다.
엔딩 보고 나서 느낀건 섬궤1-3까지 지속되었던(그리고 매시리즈 1편마다 고질적으로 반복되었던) 떡밥과 고구마 엔딩이 하나도 없이 전 주인공의 서사가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났다는 것이고..
타케이리 이양반 생각하면 정말 욕나올정도로 너무 깔끔하게 끝나네요=_=;; 이건뭐;
여전히 그래픽엔진은 3부터 지속된거 계속 보다보니 눈에 물린다는거.. 특히 그 특유의 물빠지고 환한 색감이 지겨워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후'(현재 진행되는 계궤)에 대한 떡밥까지 완벽하게 끌면서 프랜차이즈로서의 전반부 마무리는 정말 깔끔하게 했단 느낌이었습니다.
장기 시리즈물로서 이정도의 완성된 서사는 용제로 아니면 용7정도에서 본거같은데..음..
다만 시스템이 '보스빡침'->'시기 놓치면 전원에 가까운 사망 발생'->'수습 아니면 그전에 스턴상태까지 어떻게 몰고감'의 반복인지라 게임공략방법도 점점 더 단순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강한 일부 캐릭터들의 캐리에 의지해 플레이해나간다는거.. 극 육성 전까진 자멸적인 성능을 지닌 'C' 파티는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극후반 지나면야 마법발동에 초월적인 능력을 지닌 나디아는 차세대 마녀로, C는 저가격 크리오더에 힘입은 cp수급 연금술사로, 스윈은 궁그닐 하나 걸친 깡패로, 라피스는 심장 한번만 두근거리면 잡몹 개패듯이 잡고 다니는 캐릭터로 변합니다만 여전히 후반 얘기고)
슈로대로 따지면 상위15유닛 제외하곤 전부다 보스로봇 수준이라 제대로 된 활용하려면 엄청나게 투자해야 한다는게..; 고급파츠 한두개 붙여준다고 육성 끝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상위유닛15유닛정도는 마쿼 육성이 10레벨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레벨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점점더 세진다는거;;
어쨌든 조만간 궤적시리즈 전반부는 마무리지을거같습니다.
이 시스템 지겹지만 꽤 즐겁게 즐겼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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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로이드도 서사가 빈약하다지만 마무리는 잘 지었어요. 스토리 막판 C를 연행하는 한결같은 로이드 ㅋㅋ | 26.02.11 2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