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열심히 달려서 이제야 엔딩 봤네요. 음성 스킵 안하니 플탐은 무려 63시간 ㅎㄷㄷ
게임 일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어쩌다 접하게 된 칭송 시리즈인데, 왜 이제서야 이 시리즈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세계관과 캐릭터에 정말 푹 빠졌습니다.
1편은 옛날 감성인데도 재밌었고, 2편은 사실 지나친 일상파트에 후반 스토리 몰빵이라 1편에 비해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 3편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상파트 분배도 적절하고 메인 시나리오 역시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숨쉴틈없이 달렸네요.
제 기준 최대반전은 토키후사가 찌질이였다는 거.. 이 양반 에벤크루가에다가 생긴 것도 멋지게 생겨놓고 최후가 금인 따라 익사라니..
제 기준 최대반전은 토키후사가 찌질이였다는 거.. 이 양반 에벤크루가에다가 생긴 것도 멋지게 생겨놓고 최후가 금인 따라 익사라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부분도 여럿 있었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미카도와 호노카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짠했네요.
그 다음으로는 역시 어머니와 에필로그 부분.. 연몽 브금은 들을 때마다 반칙 브금 같습니다. ㅠㅠ
그 다음으로는 역시 어머니와 에필로그 부분.. 연몽 브금은 들을 때마다 반칙 브금 같습니다. ㅠㅠ
대충 보니 후반부 전개를 아쉬워 하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 저는 몇몇 부분이 아쉽긴 해도 전체적으론 몰입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굳이 아쉬운 부분을 하나만 콕 꼽자면 워시스와 그 시종들이 온갖 트롤은 다 저질러놓고 편안하게 성불한 부분만큼은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 ㅡ.ㅡㅋㅋ
굳이 아쉬운 부분을 하나만 콕 꼽자면 워시스와 그 시종들이 온갖 트롤은 다 저질러놓고 편안하게 성불한 부분만큼은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 ㅡ.ㅡㅋㅋ
1편 인물들의 비중도 이정도면 적당히 잘 챙겨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야마토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최종 전투에서 필살기 뿐만 아니라 연격 쓸때 하는 말들이나 턴이 돌아올때 하는 말 같은것도 자막을 달아줘서 참 좋았습니다. 갓글화..
아 특전 성우 보이스도 깨알같이 재밌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키우루 성우분께서 거짓의 가면의 키우루 성능이 너무 강력했다고
이번작에서 설마 너프되는거 아니냐며 너프당하면 안된다고 말하던 부분ㅋㅋㅋ
직접 게임 하시는거 같은데 성우 분들이 칭송 시리즈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에루루 성우분은 눈물까지..
이번작에서 설마 너프되는거 아니냐며 너프당하면 안된다고 말하던 부분ㅋㅋㅋ
직접 게임 하시는거 같은데 성우 분들이 칭송 시리즈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에루루 성우분은 눈물까지..
아무튼 칭송받는 자 시리즈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렇게 플레이소감 남기는 게임도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비쥬얼노벨류라 그런건지 한글화 됐음에도 인지도가 별로 없는게 아쉬울 따름인..
스토리가 주이고 전투는 겉다리인 게임이지만 막상 전투도 해보면 연격 시스템 덕에 손맛도 끝내주고 꽤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턴제 중에선 궤적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재밌는 턴제였어요.
좀 더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비쥬얼노벨류라 그런건지 한글화 됐음에도 인지도가 별로 없는게 아쉬울 따름인..
스토리가 주이고 전투는 겉다리인 게임이지만 막상 전투도 해보면 연격 시스템 덕에 손맛도 끝내주고 꽤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턴제 중에선 궤적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재밌는 턴제였어요.
한동안 후유증이 엄청 남을 것 같습니다. 뭔가 아쉽네요. 결말은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지만 그래도 칭송 시리즈가 또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하쿠와 쿠온이 행복한 팬디스크 같은거라도 ㅠㅠ 일본은 발매된지 3년이 되가는데 그런 소식은 딱히 없는 것 같군요 ㅠㅠ
아니면 하쿠와 쿠온이 행복한 팬디스크 같은거라도 ㅠㅠ 일본은 발매된지 3년이 되가는데 그런 소식은 딱히 없는 것 같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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