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열 가지 타입이었는데...하이 스피드, 파워 쓰로우, 테크니컬이 삭제되어 일곱개로 줄어들고,
남아 있던 타입들도 일부는 명칭이 달라짐.
일곱 가지로 줄었군요. 헌데, 타입이 삭제되면서 다른 타입으로 바뀌었을 뿐 아니라 기존 타입이 아예 변경된 케이스도 있네요.
밸런스
원래 슈팅이었던 램리썰과 러시였었던 신이 밸런스로 변경.
조닝
롱 레인지에 해당하는 타입이었는데, 테크니컬이었던 테스타먼트가 조닝으로 변경. 시즌3 첫 캐릭터인 죠니도 포함
러시다운
기존의 러시 타입이 러시다운 타입으로 변경
하이 스피드 캐릭터였던 치프와 밀리아가 하이 스피드 타입이 지워지면서 러시다운에 흡수되었고,
밸런스였던 레오 역시 합류.
슈팅
원 샷
해피 케이오스와 나고리유키는 원래 자기 타입 그대로 유지.
파워
골드루이스는 근본 파워 타입이고, 여기에 밸런스였던 메이와 파워 쓰로우였던 포템킨이 합류.
솔직히 잡기 캐릭터란 점에서 포템킨의 "파워 쓰로우" 타입 자체는 괜찮은데, 이제 잡기 캐릭터 추가될만한 애가 없어서리....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메이는 왜 파워 타입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제는 공식적으로 파워 타입이 되었군요.
유니크
테크니컬 타입이었던 자토와 잭오, 빠지면서 "유니크"라는 특수한 타입에 편입된 바람에 졸지에 캐릭터수가 밸런스 다음이 되어버렸네요.
기존 열 가지 타입이 실전 쪽과 좀 거리가 있는 편(메이가 밸런스란 점이라던가)이어서 말이 좀 나왔었는데.....
이번에 시즌 3로 오면서 대거 바꾼 거 같네요.
단지, 너무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지, 개인적으로 이번에도 의아한 타입 선정이 있긴합니다.
전반적인 공격 거리가 긴 브리짓은 "조닝" 쪽이 더 맞는 거 같고, 신도 밸런스보단 원래의 러시다운 쪽이 더 어울려 보이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유니크"라고 하면 매우 특별한 운영법인 케이스인데, 테크니컬 타입이 사라지면서 유니크 타입에 소속된 캐릭터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아스카도 가지고 있는 공격 유형만 보면, 슈팅 쪽에 더 가깝지 않나 싶고요.
슈팅과 원 샷이 너무 허전한데.....남은 DLC 캐릭터는 이 쪽에서 나올려나요?
P.S. 더 찾아보니 조작 편의성의 별 수치도 바뀌었네요. 잭오가 원래 별 두개였었는데, 별 한 개로 바뀌어 더 어려운 캐릭터로 보이게 되었고, 솔도 별 네개에서 별 다섯 개로 바뀌어 쉬운 캐릭터로 인식되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