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나름 깊이도 있고 제 취향에 잘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에는 국도 건설 시작하면서 옆길로 새기도 하고 나름 즐겁게 플레이했었는데요.
다만 당시에 몇 달간 거의 게임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없다보니 과거 플레이가 거의 생각나지 않아 자연스레 다른 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1년이 훨씬 지나 최근 다시 데스 스트랜딩을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 PS5도 구입하고 TV도 4K로 바꿨는데요.
PC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그래픽이 더 좋겠지만 4K와 HDR로 보는 배경이 정말 멋집니다.
전에도 배경 그래픽이 좋다고 느꼈는데 새롭네요.
특히 산에서 내려오며 듣는 OST는 정말 좋습니다.
전에도 평소에 OST를 자주 듣고 다녔는데 당분간 다시 그럴거 같네요.
오랜만에 해도 단순한 게임 플레이 같지만 지루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