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 진행중인데요
진짜 배달겜인 액션겜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그런데 대박 핵꿀잼입니다
연출력도 끝장나는데 스토리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지금에서야 해보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훌륭한 게임이었네요
괜히 GOTY받은게 아니었네요
진짜 괜히 사람들이 코지마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는게 아니구라 라고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제 초반부같은데 앞으로 더 얼마나 재밌어질지 궁금하네요
근데 군대에서 배달병이었던 사람에게는 최악의 게임일 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ㅋ
PS: 저 같은 뉴비들에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장을 최대한 자주하셔야 됩니다
바이크가 갑자기 물에 침수되서 못쓰게된다던지
갑자기 벼랑으로 떨어질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뮬들이 갑자기 떼로 달려드는 일도 있구요
갑자기 달리다가 화물 파손으로 퀘스트 실패로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되돌리기 힘든 피해를 유발하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리고 나갈 때 신발 한켤래 여분으로 꼭 챙겨야됩니다
신던 신발이 다 달아서 갑자기 맨발로 뛰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습니다ㅋㅋㅋ
또 자빠지거나 이러다 보면 아기가 울고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빨리 달리기하다가 더블 점프하기 해주시면 아기가 아주 좋아하더군요
번번히 아기 달래주려면 너무 귀찮아서 저는 이러고 놉니다ㅎㅎㅎ
근데 아기를 안고다니는 컨셉은 정말 병맛이네요 이건 뭔 생각으로 만든 걸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