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른분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우선 이게임..겉 보기와는 다르게 나름 할만하네요.
요즘 지독히도 게임 불감증이라 손이 안가는 소프트가 대부분인데 지난 14일에 구입한뒤 오네찬바라를 엔딩보고 이소프트를 잡았습니다..
그래픽과 게임의 질을 따지자면 할말 없지만 게임 그 순수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화면에 보이는 개미(?)와 적들의 우주선 부수기가 모두지만 의외로 이게 할맛이 나는군요..
또 하나..시종일관 패드를 쥐어 흔드는 진동..
이거 하나는 삼돌이 소프트중 최고라 할수 있겠네요..
설마 퍼블리셔인 D3는 진동을 좋아해서..이런 값어치를 못하는(?)소프트를 삼돌이로 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 방위군을 좋아하는분께는 좀 심한 말일수도 있겠지만..일단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프트를 7천엔이 넘는 가격으로 받는다는건 좀 무리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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