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넘게 걸렸네요
애기아빠 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겜을 느리게 클리어하는걸 좋아해서,
결론적으로 진짜 여운이 많이 남는 명작이군요
주인공 아서, 존 뿐만아니라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이 넘치고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사실 크게 전작을 해봤거나 동기를 가지고 시작한 겜은 아니었기 때문에 특별한 기대감이 없어서
더 잼나게 했는지 모르겠네용. (고티 할인 할떄 갓옵워랑 이것저것 같이 산거입니다)
존의 프로포즈 데이트 부분은 평생 기억될 것 같네요. 위닝일레븐하다가 슛저장은 해봤는데
겜하다가 장면 저장해둔거는 이겜이 처음이네요^^
* 겜 하기전에 레더리 요약영상 보세요 해서 유툽에서 10~15분 영상을 봤었는데
그게 레더리 2의 뒷 이야기 (마지막에 잭이 존의 복수를 하는것) 이였다니..ㅠㅠ
나중에 에필로그 까지 다 하고 머리속에서 정리하다가 그 영상이 뒷 이야기라는 걸 깨달게 되었습니다.
명작입니다. 락스타 너무 감사하네요. 오버해서 말하면 각 캐릭터의 삶을 통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준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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