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제작자의 의도를 일겠다군요ㅡ 퀘스트 표시를 왜 해놨는지. 그리고 왜 관찰자 같은 넘을 보내서 도움을 주는지
이 게임은 각성자가 타락하는지 안하는지 선한지 안한지 잔적으로 유저의 선택에 맡겨 놓은거 같네요.
뭐 이 게시판에 어떤 분이 영상 올린거 보고 생각해보니 딱 그 의도더군요.
각성자가 파괴자가 될지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될지 다 유저의 선택으로 남겨진거 같네요.
지금봐선 진 엔딩소감은 매트릭스에서 파란약 먹고 세상의 구원자가 되는 여정 이더군요. 그리고 마을을 구하는거도 강지도 아니고. 3회차 때는 구하고 싶은데만 구하고 파괴 해놓은 마을도 있습니다.
근데 용은 다 잡았지만서도. 세상을 파괴 시키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를 의도적으로 넣은거 같더라구요.
대표적으로는 구원의 집 퀘스트. 진찌 이것들을 살려 말어 싶었지만 결국 다 살린. 베른워스 자체가 썩을데로 썩은.
근데 파즈스는 그나마 이해 가더라구요. 완잔 똘갱이 빌런은 아니어서. 암튼 다회차 소감입니다.
아 그리고 4회 뉴겜플 하면서 모드들을 줄줄 깔았는데 이게 재미지네요. 몹들 다 바뀌고. 드레이크는 기본에 대형몹들 4마리 싸운적도 있고. 진짜 뉴겜플은 해당 모드들을 깔면 게임이 재미집니다. 얘네들 싸우는거 보니 드레이크랑 다른 몹들은 적대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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