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플스5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타협불가법칙]

 플레이스테이션5를 채굴용으로 개조한건데 가격대비 성능이 꽤 좋습니다.

 요새 메모리값이 매미없는데 cpu와 공유한다쳐도 16기가면 메리트 있어보임

 단점은 온도가 어마무시합니다. 그냥은 도저히 못쓰고 따로 쿨링팬을 달든지하는 세팅을 해줘야함. 그래도 온도가 높은거보면 소니가 발열 잡으려고 얼마나 고생했을지 짐작이 되는 대목임. 채굴용으로 굴렸기때문에 코어가 박살났을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구요.

 스팀박스용으로 하나 구하고싶은데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추가비용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클수도 ㅋㅎㅎ그냥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先愛治患🙏]

애초에 10,000rpm 이상으로 돌아가는 팬 장착한 4U 케이스 염두한 구조고, 간이 테스트라 쿨링팬을 막혀있는 핀 위에다 세팅한거라 온도는 당연히 못잡는거고, 나중에 3D프린터로 흡기와 배기 용이한 틀 나올지도?
그 이전에 체굴용 세척해서 풀린 물건이라 언제 고장날지는 아무도 모를 제품일 듯

[타협불가법칙]

방열판이 크리티컬하네요..해체도 빡시 보이고
앞으로 diy 좀 올라올거같은디 내구성면에서 많이 불안한 제품이긴 한듯. 추가 구성품들도 만만찮아서 주로 장난감용도로 소비될듯함

[kedhoon]

재미로 놀거 아니라면
저기에 쿨링팬 파워 케이스 os설치 작업시간 까지 하면 그냥 중고 플5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패미컴키드]

애초에 이 제품은 2코어가 봉인된 6코어 12쓰레드인데다 PS5의 그래픽 코어인 36CU도 아닌 24CU인가로 알고 있어요. 거기다 PCI-E는 2.0 규격이라 PS5의 PCI-E 4.0 규격의 SSD에 한참 못미치는 데이터 전송 속도에다 PS5에 쓰이는 GDDR6 메모리가 일반 DDR4나 DDR5 보다 레이턴시 자체가 많이 늘어지는 타입이라 플스5와 같은 전용 콘솔로 로우레벨에 가깝게 제어되지 않는다면 리눅스 깔아 봤자 제 성능을 많이 못냅니다. ㅎㅎ 그냥 재미로 보는 장난감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