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던차
내가 평소에 잘 안 하던 게임에 다시 도전해보는 것도
생각보다 꽤 좋은 경험 확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안 하던 장르이거나,
초반만 조금 만지작거리다가 흥미를 못 붙이고 집어던졌던 게임들을
다시 시도해보던 중에
문득 언차티드 4를 다시 켜게 됐습니다.
언차티드 시리즈는 플스3 시절부터 워낙 호평이 많아서
몇 번 시도는 해봤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재미를 못 붙이던 시리즈였어요.
당시엔 툼레이더 리부트가 너무 잘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더 비교되기도 했고요 ㅋㅋ
이번엔 1, 2, 3은 건너뛰고
바로 4를 플레이 중인데,
주말에 정말 오랜만에 꽤 집중해서 게임을 하게 됐네요.
생각해보니 언차티드가 너티독 게임이었죠.
상당히 예전 작품인데도
배경 그래픽은 지금 봐도 정말 예술입니다.
너티독 게임이 한창 인기 많던 시절엔
개인적으로 ‘영화 같은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하던 터라
괜히 내려치던 때도 있었던 것 같고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도
2 발매 당시의 무서운 인터넷 여론을 보고 나서야
오히려 호기심이 생겨서 플레이하게 됐습니다.
결국 2 → 1 순서로 즐기게 됐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고
재미있게 한 비디오게임 목록에 당당히 들어가게 됐네요.
돌이켜보면,
내 취향이 아니라고 단정했던 게임에 다시 도전해본 경험 자체가
게임을 즐기는 폭을 확실히 넓혀준 것 같습니다.
인터갤러틱인지 개발중이라는 게임도
빨리좀 발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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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향상 2회차 진짜 안하는 편인데, 2회차한 게임중 하나가 언차4 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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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 플레이면에선 컷씬컷씬 - 재미없고 무의미한 총격전 - 절벽타기 라서 특별한건 없는데 이게 제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게임 플레이 하는 관점이 바뀐건지 이상하게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말씀대로 언차4만큼 완성도 나오는 게임이 드물기도 하구요 ㅎㅎ | 25.12.22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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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향상 2회차 진짜 안하는 편인데, 2회차한 게임중 하나가 언차4 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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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차는 굳이 잘 안하게 돼는데 어떤 게임은 종종 다시 하고싶어지더군요 | 25.12.22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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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제 자신이 이게 언제 어떤게임에 꽂힐지 모르겠어요 ㅋㅋ | 25.12.2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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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하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내년부터 게임 몰아쳐서 나오니 게임 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ㅎㅎ | 25.12.22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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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뜰 때 1,2,3도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 25.12.22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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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편이 특히 많은거군요 ㅋㅋ 지금 그 해적동굴에 폭발하는 미라 구간인데 거의 끝이겠죠 ? | 25.12.22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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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 시리즈 터진게 2 부터였죠 ㅎㅎ 1은 저도 어려번 시도했다가 끝내 못 했네요 4는 좀 할만하더라구요 ㅎㅎ | 25.12.22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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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도2 는 비슷하게 즐긴거 같아요 ㅎㅎ 공략없이 진행해서 더 재미있었네요 | 25.12.22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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