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긴 시간의 봉인 끝에 레데리2를 시작했습니다.

[꽂히면지른다]

레데리2할때만해도 스위치랑 겸하고, 이 게임 저 게임 바꿔가면서 마구잡이로 하다가 중도하차하고 거의 대부분 게임들을

이렇게 찍먹식으로 플레이하다가 게임 불감증이 와버려서

겨우겨우 "게임 하나로만 트로피 다 딸때까지 딴게임 안하기"라는 혼자만의 규칙을 세워서

불감증을 이겨냈습니다 ㅋㅋ 이렇게 하나한 꽉 붙잡고 해나가다보니 정말 게임이 재밌어요 ㅋㅋ

레데리2는 사실 시작하기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ㅋ

플레이타임, 골드메달, 온라인 등등 .... 

근데 워낙 명작이라고 얘기가 많아서 이젠 해야되겠더라구요 ㅋㅋㅋ

직장인이라 하루에 2시간 야금야금 골드메달 도전하다보니 퀘스트를 3~4번 반복하게되고 그때마다 스토리를 반복으로 보다보니

전에 했을때 몰랐던 디테일이나 스토리가 확 흡수되더라구요 ㅋㅋ

그 외에 몇가지 도전과제들도  그냥 대충대충하다가 이번에 깊게 파다보니깐  이거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ㅋㅋㅋㅋ

그래픽도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럽구요 ㅎㅎ

챕터 6까지했다가  놓친 퀘스트때문에 챕터2로 돌아왔지만  전혀..! 진짜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재밌네요 ㅎㅎ

이 속도라면 한달도 넘게 걸리겠지만  그래도 푹빠져서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바하사야하나]

뭔 퀘스트 때문에 챕터2로 돌아간거에요??;; 그나저나 레데리2 안한뇌 삽니다.!!~~ㅎㅎ

[꽂히면지른다]

아 명예퀘 하나를 안했어요 ㅠㅠ

[루리웹-3108065105]

막 발매됐을때 트로피 신경 안쓰고 1회차 할땐 재밌었는데, 요즘 트로피 딸려고 4년만에 2회차 해보니 좀 고역이네요.
특히 골드러시는 안그래도 자유도 없는 락스타 특유의 미션진행에 더더욱 족쇄를 채워서 긁어 부스럼 느낌입니다.

[꽂히면지른다]

어우 맞아요.... 특히 퀘스트 전에 대화도 많아서... 참... 리트라이가 곤욕이죠 ㅠ